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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우크라이나 패배설 예상한 미군&유럽군 사령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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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11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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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탄 사용량 러군의 5분의 1 수준

수주 내로 10분의 1로 떨어질 것

"반격할 포탄이 없는 측은 패배" 강조

 

[브뤼셀=AP/뉴시스]크리스토퍼 카볼리 미 유럽군 사령관이 지난 1월18일(현지시각) 기자회견하는 모습. 그가 10일 미 하원에 출석해 우크라이나에 대한 미국의 지원이 없으면 우크라이나가 패배할 수밖에 없다고 강조했다. 2024.4.11.

[브뤼셀=AP/뉴시스]크리스토퍼 카볼리 미 유럽군 사령관이 지난 1월18일(현지시각) 기자회견하는 모습. 그가 10일 미 하원에 출석해 우크라이나에 대한 미국의 지원이 없으면 우크라이나가 패배할 수밖에 없다고 강조했다. 2024.4.11

 

[서울=뉴시스] 강영진 기자 = 크리스토퍼 카볼리 미 유럽사령관이 10일(현지시각) 미국의 우크라이나 지원이 없으면 우크라이나가 패배할 것으로 경고했다고 미 뉴욕타임스(NYT)가 보도했다.

 

카볼리 사령관은 미 하원군사위원회에 출석해 미국이 우크라이나에 가장 부족한 포탄과 대공 무기의 대부분을 지원했다면서 “지원을 계속하지 않으면 이들 무기가 빠르게 소진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37년의 군 경험으로 말하는데 반격할 포탄이 없는 측은 패배한다”고 강조했다.

카볼리 장군은 서방의 지원이 흔들리면서 우크라이나가 포탄 사용을 제한하고 있다면서 이로 인해 러시아군이 우크라이나군보다 5배로 포격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미국이 지원하지 않으면 “몇 주 안에 10배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카볼리 장군의 경고는 미 하원의 공화당 강경파들이 우크라이나 지원에 반대하는 속에서 마이크 존슨 하원의장이 조만간 지원 예산안을 상정할 움직임을 보이는 가운데 나온 것이다.

카볼리 장군은 러시아가 “육군 병력을 15% 늘렸다면서 지난 한 해 최전방 러시아군 병력이 36만 명에서 47만 명으로 늘었다. 징집연령 제한도 27살에서 30살로 올려 앞으로 징집 가용 자원이 200만 명으로 늘었다”고 덧붙였다.

 

그는 러시아가 지상군 병력을 150만 명으로 늘리겠다고 발표했다면서 이는 우크라이나 점령을 넘어 유럽 안보에 대한 위협이라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jkang1@newsis.com

 

올해 하반기 만약에 트럼프가 대통령으로 또 당선 된다면...우크라이나는 완전 지원이 뚝 끊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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