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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뉴스 '초롱이' 고규필, 잘 생긴 아나운서 역할 맡는다는데...무슨 일?('비밀은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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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11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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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컬처 김기주 기자] '범죄도시3' 초롱이 고규필이 잘 생긴 아나운서 역할에 도전한다. JTBC ‘비밀은 없어’ 고규필과 파트리샤가 ‘웃음 치트키’로 출격한다. 

오는 5월 1일 첫 방송되는 JTBC 새 수목드라마 ‘비밀은 없어’에는 송기백(고경표), 온우주(강한나)와의 티키타카로 안방극장에 웃음 폭탄을 투하할 두 인물이 있다. 바로 기백이 유일하게 마음을 터놓는 선배 아나운서 윤지후와 우주의 작가팀 막내 성이나다. 지난해 ‘초롱이’라는 가장 ‘핫’한 캐릭터를 탄생시키며 ‘천만 웃음’을 훔친 고규필과 ‘조나단의 여동생’에서 혼자서도 독보적 예능인으로 떠오르며 연기까지 첫 도전하게 된 파트리샤가 각각 ‘윤지후’와 ‘성이나’를 연기한다.

 

먼저, 고규필이 분하는 윤지후는 입사 당시 ‘핸섬훈남파’ 아나운서였다. 하지만 지금은 불러주는 데가 없어, 캐릭터 인형의 탈을 쓰고 어린이 프로그램에서 메인MC 보조를 하고 있다. 세상 누구에게도 속을 내보이지 못하는 기백을 속속들이 알고 있는 직장 선배이기도 하다. 오늘(11일) 공개된 스틸컷에서도 기백이 퇴근 후 지후와 함께 술잔을 기울이고 있는 상황을 엿볼 수 있다. 그런데 프로그램 녹화를 마친 뒤 캐릭터 분장도 지우지 못한 지후의 얼굴이 눈길을 끈다. “잘생겼던 아나운서?”라는 흥미로운 반전 과거와 직장인의 애환을 ‘웃픔’으로 동시에 승화할 고규필의 ‘씬스틸’ 연기가 기대되는 대목이다. 

파트리샤가 ‘배우’로 첫 도전하게 된 캐릭터 성이나는 우주가 메인 작가로 있는 팀의 막내 예능 작가다. 막내임에도 절대 기 죽지 않고, 우주가 감 떨어진 아이디어를 내놓을 때마다 조근조근 ‘팩폭’(팩트 폭격)을 날리는 MZ 직장인의 대표주자이기도 하다. 뿐만 아니라 우주는 물론이고 팀의 청일점 서브작가 이민구(이민구)와도 환장의 케미를 보여줄 예정이다. 함께 공개된 스틸컷에서도 녹화 중 무슨 문제가 생겼는지 심각한 우주 옆에서 긍정적 해맑음으로 무장한 이나의 모습이 포착됐다. 오빠를 뛰어 넘는 ‘끼’로 예능계를 장악한 그녀가 연기에서도 그 매력을 유감없이 발휘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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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은 없어’ 제작진은 “고규필과 파트리샤는 고경표, 강한나와 완벽한 호흡으로 작품 내에서 없어선 안 될 웃음 조합을 만들어낸다. 두 사람의 대체 불가한 시너지가 드라마 안에서 어떻게 발휘될지 기대가 크다. 회를 거듭할수록 곳곳에 웃음과 공감을 퍼트릴 고규필과 파트리샤의 유쾌한 활약을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통제불능 혓바닥 헐크가 된 아나운서 송기백이 열정충만 예능작가 온우주를 만나며 겪게 되는 유치하고 발칙한 인생 반전 드라마 ‘비밀은 없어’는 오는 5월 1일 저녁 8시 50분 JTBC에서 첫 방송된다.

 

 

https://www.newsculture.press/news/articleView.html?idxno=5463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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