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2 여자2 새벽에 남의집 옥상에서 술판
"님들아 요즘 민자애들 술 먹을때가 많이 막혀서 빌라 옥상에서 처먹는 애들 많다. 빌라 입구에 딸배나 택배아재들이 비번 적고 하거든 그거 보고 현관열고 들어와서 깽판침. 빌라 사는 친구들은 그거 꼭 지워라. 전에 살던 집 소방관리랑 대표직해서 주민들 다 알고 있는데 첨보는 사람들이 술들고 올라가길래 잡아보니 민자에다가 지랄 하길래. 주민몇분 전화돌려서 소집하고 걔들 옥상에 잡아두고 경찰에 신고함. 헌데 경찰이 뭐 하는게 없음. 그니까 꼭 현관 비번 적힌거 보이면 꼭 아세톤이나 물파스로 지워라. 한번 뚫린곳은 애들끼리 공유하는거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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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그래서 그랬구나 작년에 옥상에서 친구들이랑 맥주 한잔 하면서 이야기 하고 있었는데 꼭대기 층 사는걸로 보이는분이 엄청 공격적으로 여기 사냐고 뭐라뭐라해서 죄송하다고하고 금방 나갈게요 했더니 아 예 가끔 중딩들 와서 담배피고 시끄럽게 해서 올라와봤어요 하시더니 내려감..
... 옥상으로 통하는 문을 잠그면 소방법 위반이라 열려있는 곳들이 있다보니, 불량 청소년들이 술마실 공간으로 삼는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