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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뉴스 "제주 가느니 일본" 620만명 떠났다…단거리 여행 열풍에 웃는 이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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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10 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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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 에어포탈 항공통계에 따르면 올해 1분기 국제선 전체 여객 수는 2160만7700명으로 전년 대비 55.6% 증가했다.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과 비교하면 94%가량 여행객이 회복됐다. 


지역별 여객수 1위는 일본으로 620만5279명이 방문했다. 일본은 2017년 여객수에서 중국을 뛰어넘은 뒤로 8년 연속 해외여행지 1위를 차지하고 있다.

그 뒤를 중국(286만9564명), 베트남(281만5153명), 태국(132만8590명), 필리핀(127만5582명), 대만(124만8006명) 등 동남아시아 국가가 뒤따랐다. 주요 장거리 여행지인 미국은 122만4338명으로 7위에 머물렀다. 유럽은 독일, 프랑스, 스페인, 영국 등 모든 지역을 합해도 여행객이 95만514명에 그쳤다.


여행 수요가 되살아남과 동시에 국내로 대체됐던 여행 수요가 다시 해외로 몰리는 경향이 나타났다. 같은 기간 국내여행객수는 745만9972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4.7% 감소했다. 국내 대표 여행지 중 하나인 제주공항 국내선 여객수는 320만7150명으로 전년도 337만7808명보다 5%가량 줄었다.


항공업계 한 관계자는 "코로나19 이전부터 해외여행이 보편화하면서 대학생, 직장인들이 2~4일 이내로 다녀올 수 있는 지역이 선호되고 있다"며 "특히 엔저 현상으로 일본 여행 경비가 제주도 등 국내 여행과 비슷해지면서 일본을 찾는 여행객이 끊이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https://naver.me/Gmf2ZZB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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