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단독]김지훈 "'크라임씬'=메소드 연기 파티, 새 시즌엔 꼭 불러주길"
30,124 283
2024.04.09 13:58
30,124 283

 

-최근 '크라임씬 리턴즈'가 방송됐다. 모니터를 했는지, 보면서 어떤 생각을 하셨는지 궁금하다.

▶저도 실시간으로 모니터했다. 뿌듯하기도, 아쉽기도 하다. 저도 출연하고 싶었는데 (제작진의) 사정이 있으셨을 거다. 다만, 보면서 '나도 잘했을 것 같다'라는 생각은 했다.(웃음) 다음 시즌엔 꼭 불러주셨으면 좋겠다.

-'크라임씬'에서 모든 대사가 애드리브라고 밝혀 화제를 모았는데, 그 안에서의 캐릭터는 어떻게 구축하나.

▶제가 한 대사는 모두 애드리브다. 대사가 단 하나도 없다. '메소드 연기'의 파티라고 보면 된다. 예를 들어서 '크라임씬 시즌3'의 김건반 캐릭터는 아예 말을 하는 캐릭터가 아니었다. 근데 당시 홍진호 씨가 아이돌 역할이었고, 그게 너무 웃겼다. '누군가는 욕을 해줘야겠다' 싶어서 인형의 힘을 빌려서 말을 한 거다. 이처럼 캐릭터를 받으면 '이런 대사를 하고, 이런 설정을 해야겠다'고 즉흥적으로 구상한다.

사실 '크라임씬'은 굉장히 어려운 작품이다. 예능이지만, 기본적으로 추리력도 있어야 하고, 예능감에 연기력까지 필요하기 때문에 잘하기 힘들다. 거기에 어떤 알 수 없는 매력도 있어야 한다. 제가 홍진호 씨를 높게 평가하는 게 그 묘하고 이상한 매력이 극을 풍성하고 흥미롭게 만들어준다. 아무나 그 안에서 매력을 보여주기 쉽지 않다.

-'크라임씬' 속에서 시청자들이 꼽는 김지훈의 '인생 캐릭터'는 제각각이다. 본인이 생각하기에 가장 인상 깊은 캐릭터는 무엇인가.

▶종합적으로 봤을 떄는 '크라임씬2'의 '김순진' 캐릭터다. 비주얼적으로 멋졌던 것 같고, 일명 '오타쿠' 캐릭터인데 반전이 있었다. '김순진'은 커뮤니티 활동을 많이 하는 키보드 워리어라서 인터넷에서 쓰는 말을 쓸 수밖에 없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당시 인터넷 신조어를 배워서 '오나전', '후덜덜' 같은 대사를 미리 암기해 가서 응용했다. 준비해가야 예기치 못한 케미스트리가 생긴다. 진짜 어려운 프로그램이다.

 

https://entertain.naver.com/read?oid=108&aid=0003226522

목록 스크랩 (0)
댓글 283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영화이벤트] 최우식X장혜진X공승연 <넘버원> 새해 원픽 무대인사 시사회 이벤트 149 01.29 38,255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584,603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445,430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595,897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732,391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39,322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81,980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00,086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5 20.05.17 8,610,147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5 20.04.30 8,491,460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50,746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78182 이슈 주요 외신들의 그래미 수상 예측 10 13:42 856
2978181 기사/뉴스 더 이상 그 남양이 아니다…"오너리스크 끝" 이미지 확 바꾼다 13:42 198
2978180 유머 @아말투 이광수심은데 도경수난거 실환가 3 13:41 357
2978179 유머 초딩 1학년이 급식으로 나온 두쫀쿠 엄마 줄 거라고 안 먹고 챙겨옴 16 13:39 1,760
2978178 정치 조갑제 근황 4 13:38 599
2978177 이슈 '남조선에 차가 이렇게 많아? 이건 연출이야!' 6 13:37 590
2978176 기사/뉴스 [단독] 집값 못 잡은 정부…靑 고위공직자 '똘똘한 한 채' 평균 2억 뛰었다 15 13:36 394
2978175 유머 입을 못 다무는 아기 2 13:34 632
2978174 이슈 이탈리아 사람도 아아먹는 유일한 곳 3 13:33 997
2978173 이슈 금,은 가격 폭락 중이네요 7 13:32 2,308
2978172 이슈 [입덕직캠] WHIB(휘브) - ROCK THE NATION 김준민,이정 13:29 64
2978171 이슈 송강 인스타 업뎃 (f.로에베) 3 13:29 601
2978170 이슈 1999년 이효리 옥주현 이진 성유리 박명수 박시은 신인시절 방송 2 13:27 312
2978169 이슈 미국또라이재벌놈들이 pc 렌탈 ㅋㅋ 시대를 시작하겠다고 함 ㅅㅂ 24 13:23 3,378
2978168 이슈 민희진 3차 기자회견에서 가장 실수한 것 같다는 평을 받은 부분 25 13:23 3,669
2978167 기사/뉴스 강남역에서 희귀종 뱀 7 13:23 2,221
2978166 이슈 소속사 공계에 올라온 변우석 GQ 프라다 화보 3 13:23 365
2978165 유머 핸드폰에 저장된 여친 이름 5 13:22 1,238
2978164 이슈 [환승연애] 연프 출연 후 고급 신축아파트로 이사간 환연 해은 집 공개.jpg 31 13:22 3,307
2978163 기사/뉴스 "엔비디아, 對오픈AI 140조원 투자 보류…내부 회의론 커져" 11 13:22 1,1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