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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는 A씨가 예매를 인증하는 과정에서 불거졌다.
A씨는 일반적이 아닌 지인을 통해 예매했다.
때문에 예매내역이 별도로 없다면서 지인과의 메신저 대화를 통해 예매 사실을 인증했는데, 그 과정에서 사전에 좌석을 빼놓는 이른바 '홀딩'이 문제가 됐다.
일반적으로 예매는 경기일의 일주일 전에 선예매권을 가진 소비자에게 우선권이 주어진다. 이후 일반 소비자들이 예매를 할 수 있는 구조다.
그러나 A씨의 경우 지인을 통해 특정 좌석을 일주일보다 더 이전에 빼놓았다는 것이다.
특히 해당 좌석은 NC다이노스 홈 경기장의 113구역 11열 1, 2번 좌석으로 경기를 관람하기 좋다고 알려진 선호도가 높은 자리였다.
A씨의 글을 읽은 소비자들은 "직원 찬스를 써서 홀딩한 것은 편법"이라고 비난의 목소리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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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다이노스 관계자는 "논란은 알고 있다"면서 "담당자들과 상황을 정확하게 확인한 후에 답변드리겠다"고 답했다.
전문 https://www.consumuch.com/news/articleView.html?idxno=71169
사건 요약 : 인터넷 방송 스트리머 우정잉과 릴카가 NC파크에 야구 직관을 옴 > 근데 어떤 사람이 방송으로보니 그 두 사람이 내 자리에 앉았다며 글을 올림> 자신은 예매를 해놓고 잔다고 못갔는데, 구단이 빈자리라고 자기자리를 빼앗은거 아니냔 주장> 근데 예매 인증으로 올린게 예매내역이 아니라 시즌권 선예매도 열리기전에 명당자리 직원통해서 묶어둔거였음
우정잉과 릴카는 방송을 통해 112구역 11열 1,2번 예매내역을 인증. 작성자의 자리는 113구역 11열 1,2번으로 야구장 구역 찾기가 서툴었던 두 사람이 옆구역에서 착각해서 앉은거였음
자리 잘못 앉은건 헤프닝이었지만 그 캡처본들로 결국 자리 홀딩만 논란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