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news.naver.com/article/003/0012477631?sid=103
월요일인 오는 8일은 대체로 맑은 날씨에 전국 대부분 지역의 낮 기온이 20도 이상으로 오르는 초여름 날씨가 나타나겠다.
기상청은 7일 "내일은 낮 기온이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평년(최고기온 15~19도)보다 높은 20도 이상(내일 일부 지역은 25도 이상)으로 오르면서 포근하겠다"며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내일은 15~20도까지 벌어지겠으니 감기 등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예보했다.
따뜻한 날씨와 건조한 대기로 산불 위험이 커지겠으니, 주의해야겠다. 중부내륙을 중심으로 대기가 건조하겠고, 특히 서울 및 일부 경기내륙(광명, 광주)에는 매우 건조한 날씨가 나타나겠다. 바람도 강하게 불면서 작은 불씨가 큰불로 이어질 수 있어, 야외 활동 시 산불 등 각종 화재 예방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6~14도, 낮 최고기온은 19~26도를 오르내리겠다.
주요 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1도, 인천 10도, 수원 8도, 춘천 7도, 강릉 13도, 청주 11도, 대전 9도, 전주 11도, 광주 13도, 대구 12도, 부산 14도, 제주 14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4도, 인천 20도, 수원 23도, 춘천 25도, 강릉 22도, 청주 24도, 대전 24도, 전주 23도, 광주 24도, 대구 25도, 부산 21도, 제주 19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