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유튜브 채널 ‘혜리’에는 ‘조남지대에게 오늘 토크 전적으로 맡길게요! 혜리 오늘 휴가 l 혤's club ep9 조세호, 남창희’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조세호는 자신이 개설한 유튜브 채널에 공유가 잠깐 출연한 것에 대해 언급하며 “가끔씩 공유 형이 연락도 주시고 하면 인사도 드리고 하는 사이다. 사실 제가 친한 것 보다는 이동욱 씨가 공유 형과 너무 진하지 않냐. 저는 사실 이동욱 형과 친하다. 그래서 가끔 만난 거지 많이 친하거나 그러지는 않다”라고 설명했다.
조세호와 남창희 두 사람이 크게 싸운 적이 있냐는 질문에 조세호는 “우리가 살면서 타격을 한 적은 없지만 서로 너무 배려하니까 결국 싸우게 되더라”며 “이 친구나 나나 서로 참다 보니까 그렇다. 또 라이프 스타일이 다르다. 밥을 먹으면 저는 나중에 치우자이고 남창희는 지금 치우다 스타일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순간이 술 한잔 마시고 노래방에서 남창이가 불러주는 노래를 듣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혜리가 “그러면 혹시 (남창희가) 축가를 부르느냐”라고 묻자, 조세호는 “축가는 말고 사회를 부탁하겠다. 노래는 나만 듣겠다”라며 남창희의 축가를 단호하게 거절했다.
남창희가 “그러면 피로연에서 부르겠다”라고 하자 조세호는 “굳이 왜”라며 한번 더 거절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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