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배우 조여정이 칸 국제 시리즈 페스티벌에 참석한다.
4월 5일부터 10일까지 프랑스 칸에서 개최되는 칸 시리즈는 전 세계 드라마와 시리즈 콘텐츠를 대상으로 열리는 축제다. 조여정은 LG유플러스 STUDIO X+U 시리즈 ‘타로’(극본 경민선, 연출 최병길)의 주연배우로 칸 시리즈에 직접 참석해 ‘타로’를 소개하는 특별한 시간을 가진다.
한 순간의 선택으로 뒤틀린 타로카드의 저주에 갇혀버리는 잔혹 운명 미스터리 시리즈를 그린 ‘타로’는 ‘1인용보관함’ ‘피싱’ ‘산타의 방문’ ‘버려주세요’ ‘고잉홈’ ‘임대맘’ ‘커플매니저’까지 각기 다른 매력을 지닌 총 7편의 에피소드로 구성된 작품이다. 조여정이 주연을 맡아 열연을 펼친 ‘산타의 방문’은 국내 최초로 단편 경쟁 부문에 노미네이트 된 작품인 동시에 올해 유일한 K콘텐츠라는 점에서 더욱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앞서 칸 영화제를 찾았던 조여정은 이번에는 시리즈로 다시 한 번 칸에 재입성 하게 되는 영광을 안게 되었다. 조여정은 오는 8일 프랑스 칸으로 출국, 칸 시리즈에서 최초로 공개되는 ‘타로-산타의 방문’의 공식 상영을 비롯해 핑크카펫 등 칸 시리즈 공식 일정을 소화하며 칸 시리즈에 뜨거운 열기를 더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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