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추승현 기자 = 배우 진서연(41)이 초단기 다이어트 방법을 공개했다.
5일 방송된 KBS 2TV 예능물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진서연이 광고 촬영을 위해 22시간 동안 공복 상태를 유지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오늘 광고 촬영 때문에 며칠 동안 뭘 못 먹었다. 지금은 몸매 관리 초집중 기간"이라며 "다른 광고도 아니고 다이어트 광고니까 군살이 조금이라도 있으면 안 된다"고 말했다. "이럴 때는 운동을 하면 안 된다. 먹는 것도 없는데 운동까지 하면 축 처지면서 몸도 안 예쁘게 빠진다. 소화 잘 되는 단백질 위주로 먹는다"며 "주식은 양배추와 두부다. 촬영 당일에는 물도 안 마신다"고 밝혔다.
진서연은 평소에도 식단 관리를 철저하게 한다고. "백미가 다이어트에 안 좋다. 저는 백미 안 먹은 지 7년 됐다"고 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러면서 밥 없이 구운 채소만으로 만드는 카레 레시피를 공개했다.
진서연은 자기관리에 엄격하기로 소문난 배우다. 지난 방송에서 "드라마나 영화 촬영을 한창 할 때는 48~49kg이다. 루틴이 있다. 촬영이 없으면 기본 4시간 운동한다"고 밝힌 바 있다. 키는 168cm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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