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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전종서, 악질 이슈만 두번째…피해 호소인들 아우성에 "너 고소!"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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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04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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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전종서가 위태로운 상황에 놓였다. 인성 논란의 오해가 풀린 지 얼마 지나지 않아 이번에는 학교폭력 가해 의혹에 휘말렸다.
 

전종서는 데뷔 직후부터 뜨거운 스타였다. 영화 '버닝'을 통해 이창동 감독과 호흡했고, 유아인과 연기 호흡을 맞춰 칸 레드카펫을 밟는 영황을 안았다. 하지만 당시 출국길에 오른 그는 얼굴을 연신 가리며 취재진을 노려봤다. 짜증과 분노가 섞인 얼굴에 당황한 취재진들은 놀란 마음을 추스르기 바빴다. 이는 오해로 밝혀졌다. 아버지가 희귀병 진단을 받았을 때 데뷔한 그다. 부친의 건강을 걱정하느라 나온 불량한 태도였다는 것.

그가 이때부터 뜨거운 감자로 떠오른 것은 태도, 인성 논란뿐만 아니었다. 각종 SNS 및 커뮤니티에서는 전종서의 학교폭력 가해 의혹을 제기하는 게시물들이 상당수 존재했다. 하지만 이는 소속사 '앤드마크' 측의 요청으로 매번 순식간에 사라졌다.

전종서의 과거가 묻힐 즈음 송하윤 사건이 터졌다. 송하윤이 과거 후배 남학생을 이유 없이 90분간 구타한 일이 수면 위로 올라왔다. 송하윤 측은 해당 보도를 전면 부인했지만, 추가 폭로가 이어지며 진실공방이 계속되고 있다. 그가 고등학교 시절 학교 폭력으로 인해 퇴학 직전의 8호 중징계 처분을 받고 강제전학을 간 사실이 밝혀졌고, 인성 문제까지 불거지면서 이미지에 직격타를 입은 상황.

이에 한 각종 온라인커뮤니티는 들끓었다. 배우S(송하윤)가 이렇게 된 김에 배우J(전종서)의 과거 악행도 파헤치자는 것. 특히 용기를 내 작성자 A씨는 전종서를 직격했다. 그는 "요새 J 광고가 너무 많이 뜨길래 너무 화가 나서 기사 찾다가 학폭 논란 글이 있으면 칼같이 지워진다는 글을 보았다. 혹시나 하고 보니 제가 썼던 글도 지워졌다. OO에서는 지워지지 않겠지 싶어 글 남긴다"고 적었다.

이어 "한국에서 학교 안 나왔다고 루머라고 하던데, 중학교 2학년 초반까지 영등포 소재 학교 다니다 유학 갔다"며 "툭하면 애들 체육복이랑 교복 훔치거나 뺐고, 애들이 안 주면 욕하고 다굴의 대상이 됐다. 저도 한때 체육복 안 줬다가 미친X 소리 들으며 학교 다녔다. 화장실까지 쫓아와 문 발로 차 무서워 조용해지면 밖으로 나가기도 했다"고 주장했다.

또 "피해자들이 의견이 일치하게 꾸준히 글을 올리고, 그런 글을 J 측 회사는 빛의 속도로 지우고 있다"며 "무언가 사실이니 감추고 싶어서 저러는 게 아니겠나. J 얼굴만 보면 그때 생각이 나서 속상해 다른 일들이 손에 안 잡혀 용기 내 올린다"고 적었다.

 

소속사 앤드마크는 이번에도 으름장을 놓았다. 이들은 "당사는 커뮤니티에 올라온 글을 확인한 즉시 배우 본인과 주변 지인들을 통해 사실관계를 면밀히 체크하였고, 해당 글에서 주장하는 바는 전혀 사실이 아님을 확인했습니다"며 "당사는 명백한 허위사실이라고 판단하였기에 공식적인 대응을 자제해 왔습니다만, 추측성 게시글과 악의적인 댓글이 무분별하게 작성되고 확산되어 배우 본인과 주변분들에게 심각한 정신적 피해를 입히고 있기에 허위사실 유포에 대하여 강력히 대응하고자 합니다. 이에 당사는 법무법인을 통해 배우를 보호하기 위하여 필요한 법적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 시간 이후로도 당사는 일방적인 주장에 대해 정확한 사실 확인 없이 이를 온라인상에 게재하거나 전재, 악의적 확대 해석 및 이를 조장하는 행위나 단순한 의견 표출을 넘어선 악성 게시물, 댓글 등에 대해서도 적극적으로 대응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iMBC연예 취재 결과 전종서 측은 수년전부터 피해를 주장하는 수많은 이들 중 그 누구와도 만남을 가지지 못했다. 통상 피해를 주장하는 이가 있으면, 소속사는 적극 수배를 통해 상대와 자리를 마련해 과거의 일들 그리고 앞으로의 조치에 대한 의견을 나누곤 한다. 사과의 말을 전하거나, 오해를 풀고 조용히 마무리 되는 경우도 허다하다. 하지만 전종서의 소속사 앤드마크 측은 그저 인터넷상 댓글을 작성한 이를 무슨 수로 컨택해 만나겠냐는 취지다. '사실관계를 면밀히 체크하였다'는 말에는 어폐가 있어 보인다.

그렇게 만나고 싶지만, 실체가 없는 이들이라 만나지 못한 것이 아쉬웠다는 전종서 측. 이미 강력한 법적대응은 시사했으니, 경찰서에서 마주할 일만 남은 셈이다. 전종서의 학교폭력 가해 의혹 건이 어떤 방향으로 흘러갈 것인지 두고 지켜볼 일이다.

 

 

https://entertain.naver.com/now/read?oid=408&aid=0000219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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