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아이유 소속사, 친구 도움받아 티켓팅한 팬=부정티켓 거래자 취급 ‘논란’
42,530 306
2024.04.03 18:08
42,530 306
NLxhaJ

[뉴스엔 황혜진 기자] 가수 아이유 소속사 이담엔터테인먼트(EDAM엔터테인먼트)가 아이유 단독 콘서트 부정 티켓 거래 논란에 대한 공식입장을 발표했다.

아이유 소속사 측은 4월 3일 아이유 공식 계정을 통해 "지난 1월 25일 서울 공연 티켓 선예매를 시작하자마자 전석 매진이 됐고, 일반 예매 일자와 본 공연을 앞둔 상황까지 당사의 공식 메일을 통해 부정 티켓 거래 시도 및 양도 확인 제보가 대량으로 접수됐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그중에서 X(구 트위터) 화면 캡처가 첨부된 메일이 인입됐다. 해당 제보 내용은 ‘친구 아이유 콘서트 용병해 줬는데 좋은 자리 잡아서 뿌듯’하다는 문구와 함께, 정확한 공연 일시와 구역-좌석 번호가 표시된 이미지였다. 여기서 ‘용병’이란 의미는 개인의 사정으로 인해 본인 대신 티켓팅에 참여할 사람을 지칭하는 것을 뜻하며, ‘대리 티켓팅’ 의심으로 분류되는 키워드"라고 설명했다. 멜론티켓 예매 페이지 내 ‘부정 티켓 거래 방침 안내’라는 제목으로 예매자 본인이 직접 예매 후 관람해야 하며 대리 예매 시도 및 양도의 경우 불이익이 발생할 수 있다고 고지했다는 것.

이어 소속사 측은 공연 당일과 이후의 상황에 대해 "담당자가 대리 티켓 여부를 묻는 말에 팬분은 '친구가 대리로 잡아준 것이 맞다'고 2~3차례 시인했다. 현장은 팬분 외에 다른 팬분들이 옆에 자리하고 있었고 당사자가 인정했기에, 당초 특이 사항이 없다면 관람을 하실 수 있도록 하려 했던 상황이 의미 없게 됐다"며 결국 해당 팬은 콘서트를 관람하지 못했다고 전했다.

'암행어사 제도'를 향한 비판에는 고개 숙였다. 소속사는 "일명 ‘암행어사 제도’는 당사와 멜론티켓, 공연팀 모두 부정 거래를 조금이나마 더 방지하고자 도입한 것이었기에 이번 일로 인해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 해당 팬분께서 응대 과정부터 이번 공지까지 불쾌함을 끼쳤다면 진심으로 사과의 말을 전한다. 이른 시일 내 원만히 합의하고 해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한국소비자원 접수 건 역시 최선을 다해 성실히 임하겠다. 더불어 공연 티켓 예매 과정에서 불편함을 느끼신 모든 팬분께도 송구의 말씀 함께 올린다"며 "이런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암행어사 제도는 아이유 소속사가 부정 티켓 거래자들을 색출하기 위해 고안한 시스템이다. 그러나 개인 사정으로 인해 티켓 예매 당일 부득이하게 가족이나 친구에게 티켓팅을 부탁한 팬들까지 부정 티켓 거래자로 취급하는 처사는 지나치다는 것이 중론. 일례로 임영웅 콘서트의 경우 콘서트를 관람하고 싶어하지만 초고속 티켓 예매 문화에 익숙하지 않은 부모님들을 위해 자식들이 대리 티켓 예매에 나서는 경우가 허다하다.

아이유 소속사 측의 이번 공지에 K팝 팬들은 "대리 티켓팅에 언제부터 친구 용병까지 포함된 건가. 너무하다", "임영웅이나 이런 콘서트는 난리날 것 같다", "동시 접속을 제한하는 건 이해가 가지만 당사자 대신 친구가 예매를 해준 것까지 취소시키는 건 과한 일처리 같아 보인다", "친분이 없는 사이임에도 대리 티켓팅으로 부정 이익을 취하는 사람들, 매크로를 이용해 좌석을 잡는 업자들이나 더 열심히 잡길" 등 반응을 보였다.


https://naver.me/Fu6DwWpM

목록 스크랩 (0)
댓글 306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영화이벤트] 최우식X장혜진X공승연 <넘버원> 새해 원픽 무대인사 시사회 이벤트 145 01.29 35,722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584,074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443,061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595,897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731,037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39,322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81,980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00,086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5 20.05.17 8,610,147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5 20.04.30 8,491,460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50,746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78093 이슈 [시보야직캠] 엑소 '저스트댄스' 직캠 4K(아님) Full ver. 260130 12:02 0
2978092 기사/뉴스 이관희 3단 콤보, 공개 무시+슬쩍 삭제+떠넘긴 사과..홍진경, 이런 '대인배' 또 없다 [스타이슈] 12:01 13
2978091 이슈 '장르 세탁' 논란 공연, 공연 통계 시스템에서 연극으로 재분류 (라이프 오브 파이) 12:01 23
2978090 이슈 맥도날드 새로 나오는 스낵랩 3 11:59 687
2978089 이슈 현재 대한민국 유튜브 인기 뮤직비디오 1위 3 11:59 536
2978088 정보 생활꿀팁) 종종 트럼프 계정이라고 가져오는 이건 트위터 계정이 아님 2 11:58 367
2978087 유머 누군가의 인격을 말살할수 있는 신종 병기 3 11:56 681
2978086 기사/뉴스 남학교>남녀공학으로 바꾼 뒤 여학생들의 3분의 2가 성희롱, 성폭력 피해를 입어 항의했지만 1 11:56 650
2978085 유머 축의금 더 내고싶은 결혼식 3 11:55 619
2978084 기사/뉴스 선고 앞두고 직접 탄원서.."대국민 사기극" 민희진, 다음 결과는 2 11:55 198
2978083 유머 솔직히 2030이 나약한게 맞다 6 11:54 1,208
2978082 이슈 무섭다고 얘기 나오는 실제 AI 커뮤니티 근황 7 11:53 1,423
2978081 이슈 외국인들이 놀란 일본인들 입냄새 16 11:51 1,941
2978080 유머 내동생 내꺼라고 표시하는 루이바오💜🐼 3 11:49 907
2978079 기사/뉴스 희극인 이수지, 세브란스 병원에 3000만원 기부 5 11:49 491
2978078 유머 감자칩과 아련하게 헤어질 결심 찍는 배우 이준혁 6 11:48 786
2978077 이슈 "다이소 가서 이러면 큰일 나요"…풍선 인증샷에 발칵 17 11:47 2,993
2978076 이슈 일본, 한국 군용기 블랙이글스에 최초 급유 지원, 일본반응 5 11:44 868
2978075 유머 순대트럭 할무니께 간 받아먹는 왕큰 강아지 5 11:42 1,185
2978074 유머 또 유출된 국가기밀 27 11:41 4,0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