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즈오카현의 지사직을 역임중인 카와타츠 헤이타
4선중인 민주당계 후보로 시즈오카 서부 공업지대, 특히 하마마츠시의 노동자들을 기반으로 재선을 이어온 사람인데
약력과는 별개로 논란이 엄청 많음.
정리하면
리니어 신칸센 시즈오카 경유 방해
ㄴ이 사람이 결사반대해서 착공도 못하고 공사 10년 늦춰짐
도쿄 올림픽 당시 시즈오카만 유관중으로 치루겠다고 고집
ㄴ결국 중앙정부 개입으로 무산되긴 함
누마즈역 고가화 사업 방해
ㄴ에타가 무려 2.7이 나왔던 사업을 20년간 방해하면서 시 낙후화에 앞장섬
누마즈에서 진행예정이였던 러브라이브 선샤인 이벤트 개최 방해
ㄴ수만명 규모 야외라이브 불발로 지역상권에 큰피해
시즈오카현 동부지역 비하발언
ㄴ경쟁 후보자가 시즈오카현 고텐바 출신인데 거긴 쌀같은거 밖에 없다면서 자기 기반인 하마마츠 띄워주기
노토 지진 관련 대응
ㄴ말로만 지원하겠다 해놓고 정작 9현 지사들이 모인 지원회의에는 결석
해외 대응
ㄴ 친중 포지션, 과거 박근혜 초청하려 했다가 욕먹고 불발, 역사교과서 위안부 내용 삭제 찬동
코로나 당시 대응
ㄴ연휴에 귀성을 삼가하라면서 본인은 나가노현 본가로 돌아간것 발각, 백신불신론 유포
시즈오카현에서 유치원 버스에 3살 아이가 남겨져 열사병으로 사망한 사건 발생
ㄴ 애가 열기로 인해 몸에서 수분을 전부 방출하고 죽었으니 수재해라는 식으로 얘기
NEW) 직업비하 발언
ㄴ신입 공무원들에게 '여러분은 야채팔이나 소키우는 것들, 공장직원 따위와 달리 지성이 높다'는 발언으로 논란. 이젠 자기 지지기반까지 욕함
요약하면 자기 지지기반 믿고 막말하고, 지지기반이 아닌 현 동부는 지원은 커녕 발전마저 틀어막는 짓을 해옴.
정말로, 한번 이름알리면 재선 쉬운 일본정치판이라 살아남은 사람
물론 일본 정치권도 쌩돌대가리는 아니라 자꾸 막나가는 현지사 끝어내리려곤 했는데
현지사 탄핵에는 현의회 의원 3/4의 동의가 필요한데 자민당이 아무리 강세라도 여기까진 먹지 못해서
불신임 안건 올려도 부결돼서 못내리고 있던거 최근 의석 결원 발생하면서 탄핵방어 불가상태가 됨
그 상황에서 막말논란까지 터지니까 불신임vs사퇴에서 사퇴 선택
사의 표명이후 신칸센 건으로 제일 큰피해를 본 JR도카이 주식이 6.8% 폭등하는등 기업과 지역에 호재로 여겨지는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