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유머 [끌올] 갈색판다 짜사이(아님)에게 귀를 물어뜯긴 짝귀 아바오 이야기 🐼
8,966 63
2024.04.02 08:59
8,966 63

아바오 阿宝 

2009년 야생에서 발견됨 

수컷 판다

(아바오가 치짜이 장인이라는 소문이 있음)LjiNPm

아바오

 

 

 

아바오는 평소에 이 동작을  많이 한답니다

발로 턱을 괴는 동작인데요​

 

이동작을 아바오만큼 잘하는 

판다는 세상에 없답니다

십몇 년을 해도 알아주는 사람이 없었는데

 

"타이슨 치짜이" 한테 귀를 물리면서 

한순간에 스타 판다 행렬에 

 

 

가담합니다  ㅋㅋ ㅠㅠ

 

 

jMUidz

치짜이

 

 

 

 

치짜이 七仔

 

야생 출신 갈색판다

 

이름뜻은 '7번째 아이'

 

(7번째로 발견된 갈색판다)

 

 

 

.

 

.

 

.

 

 

 

사건의 전말은 이랬습니다

여기 공원에 사는 판다들은 

모두 수다쟁이들이랍니다ㅎㅎ

 

그래서 요 소통의 문 앞에서 이웃 판다랑 

수다 떠는 걸 좋아한답니다

 

ZmncSl

 

이날도 여느 때처럼 아바오와 치짜이는

수다를 떠는데 

 

어쩐 일인지 둘이 다투게 되고 

치짜이가 아바오의 

귀를 덥석 물어버립니다

 

GQpEZw

따끔~

 

xvEhTl

 

힝.. 내 귀....

 

 

 

 

귀 물린 후 아바오의 오른쪽 귀는 

🔧스패너 모양이 되었습니다 ㅠㅠ

 

 

 

 

 

(정확히는 귓바퀴 털이 뜯긴 것)

 

pmRHpe
xSDdLD
pFOuJT
ppWvCa

그 와중에도 발로 턱괴기는

포기 못하는 아바오ㅋㅋㅋㅋㅋ

 

 

 

 

 

귀가 물린 아바오는 화가 나서 

 

이 사실을 옆집에 사는 러러한테 말합니다

 

PeZVnq

당시 상황 재연하는 아바오 ㅋㅋㅋ

 

 

 

"아니 글쎄 치짜이가 내 귀를 이렇게 물어뜯었다니까"

 

 

 

 

 

그 다음날 러러는 소통의 문 앞에서

 

치짜이를 만나는데

 

zXrLqs

앗 귀조심 귀조심

 

 

 

 

 

안절부절못하고 자꾸 귀를 만집니다

 

걱정하지마!

 

러러 귀는 잘 있으니까 ㅋㅋㅋ

 

 

 

 

.

 

.

 

.

 

 

 

 

 

이 사건이 있은 후 공원에서는 

 

이 소통의 문을 막아버립니다

 

 

시도 때도 없이  소통의 문 앞에서 

 

조잘조잘 거리던

 

아바오와 치짜이

 

 

많이 우울해했다고 합니다 

 

 

 

아바오는 소통의 문 앞에서 기다리고

 

bBZSzR
TSCHtN

치짜이는 소통의 문 앞에서 땅을 파고

 

HlAiPX
bFBVbg

아바오 잘 지내니

 

 

 

 

드디어 소통의 문이 

 

 

 

다시 개방이 되던 날​

 

PKNDsb

둘이 좋아서 난리가 났네요 ㅋㅋㅋ

 

 

 

공원 측 관계자의 말에 따르면​

 

치짜이가 호르몬 변화 땜에 

 

난폭해진 거라고 합니다

 

 

그리고 물린 부위가 털이라서  

 

시간이 지나면  

 

회복 될 수 있다고 합니다

 

 

그러면 마지막으로 아바오의 특기인

 

발턱괴를 보고 갈게요

OyayfG

선출처-https://blog.naver.com/moliya62438/223145801305

후출처-https://theqoo.net/square/2915330949

 

 

 

 

 

 

하트 귀가 사라진 현재의 아바오 ....뭔가 아쉽 ㅋㅋㅋㅋㅋ

 

ecVLkm

VpoNHs

 

 

 

킹 받는 아바오 따라하는 치짜이 ㅋㅋㅋㅋㅋ

 

eUbQal

 

목록 스크랩 (18)
댓글 63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드라마이벤트] 임지연X추영우 희대의 조선 사기극! JTBC 드라마 <옥씨부인전> 사전 시사회 초대 이벤트 63 11.16 36,547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3,645,265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7,451,783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5,653,522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7,040,282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4 21.08.23 5,264,409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1 20.09.29 4,242,845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54 20.05.17 4,826,769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2 20.04.30 5,295,790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041,770
모든 공지 확인하기()
2555105 정보 2년 전 오늘 첫 공개된 웨이브오리지널 드라마 약한영웅 class1 11:27 30
2555104 이슈 겨울 고화질 배경화면 92장 11:27 67
2555103 이슈 "카리나는 참 예뻤다. 욕심 많고, 잘 웃기고, 제대로 긴장하고, 눈물을 쏟을 땐 쏟고. 가릴게 뭐가 있어, 있는 그대로 단지 지금 예쁨." 2 11:25 606
2555102 이슈 LG전자, 소형 폴더블 스마트폰 특허 출원 확인 11 11:24 575
2555101 기사/뉴스 "BTS=하이브 근간"…뉴진스 파동 끝낼 진의 귀환, BTS 완전체 컴백 청신호 9 11:23 427
2555100 기사/뉴스 [단독]해임 됐다던 '김가네' 김 회장…아내·아들 몰아내고 대표이사 복귀 14 11:23 1,201
2555099 이슈 12월 25일 크리스마스 개봉 확정 영화 <하얼빈> 스틸컷 5 11:22 221
2555098 이슈 가요 시상식 관계자 D씨는 체감 없는 그룹의 대상 수상 위험성을 일면 수긍하며, 각 가요 시상식이 심사위원 평가 반영율을 낮추지 않는 이유가 체감을 가리기 위해서라 강조했다. D씨는 "(과한 바이럴 마케팅으로) 체감 없이 대상을 받는 그룹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심사위원의 평가로 업계 체감을 반영하고 있다" 4 11:20 858
2555097 이슈 북적북적했다는 90년대 하교길.gif 28 11:18 1,678
2555096 기사/뉴스 [단독] 이진욱‧혜리, 변호사 된다…’에스콰이어’ 호흡 2 11:17 1,032
2555095 유머 남동생의 아내를 뭐라고 부르더라? 5 11:16 1,275
2555094 이슈 타이틀곡보다 더 좋은 것 같은 클라씨 이번 컴백 수록곡 1 11:15 116
2555093 기사/뉴스 ‘병역 혜택 줘야?’ 국제 대회 경쟁력 상실한 한국 야구 35 11:14 1,167
2555092 정보 토스 행퀴 - 70 8 11:12 755
2555091 이슈 [좀비버스: 뉴 블러드] [선공개] 양양 풀파티에 퍼진 좀비 바이러스🧟 11/19(화) 5시 넷플릭스 공개 7 11:10 417
2555090 기사/뉴스 경기북부경찰, '마약 자수' 방송인 김나정 조만간 소환조사 11:09 228
2555089 이슈 내 덕질과 다를게 없는 라이즈 성찬의 덕질 15 11:08 1,659
2555088 유머 입가에 대나무 조각이 거슬리는 후이바오 🐼🩷 10 11:07 1,440
2555087 이슈 카카오페이 퀴즈타임 정답 1 11:06 222
2555086 이슈 오퀴즈 11시 정답 4 11:05 2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