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FC와 FC서울의 맞대결에 많은 이들이 기다렸던 제시 린가드 대신 깜짝 손님이 방문했다. 방탄소년단(BTS) 뷔가 강원 홈 구장 송암스포츠타운을 찾았다.
강원과 서울은 31일 오후 2시부터 춘천 송암스포츠타운에서 하나은행 K리그1 2024 4라운드 맞대결을 펼치고 있다. 전반전이 종료된 가운데 팽팽한 0-0 무승부가 이어지고 있다.
이날 서울의 린가드는 원정 명단에 포함되지 않았다. 경기 전 취재진과 만난 김기동 FC서울 감독은 "휴가를 갔다와서 훈련을 하다가 아무런 문제가 없었는데 새벽에 잠을 자다가 무릎에 통증이 있어서 다음날 진단을 받았다. 선수 생활을 하면서 부상이 있는데 그런 부분, 물이 찬 게 있었다"라며 "린가드는 별 거는 아니다라고 이야기했다. 물만 빠지면 빨리 복귀하고 싶다고 했다. 4일 됐으니 내일부터 훈련하지 않을까 한다. 선수 의지가 강하다. 문제가 안 된다고 이야기했다. 내일부터 훈련을 지켜봐야하지 않을까 한다"라고 말했다.
린가드는 오지 않았지만 깜짝 손님이 방문했다. 현재 군 복무 중인 BTS 멤버 뷔가 송암스포츠타운을 찾았다. 경기 전 전광판에 뷔의 모습이 잡히자 관중들은 깜짝 놀라 소리를 질렀고, 뷔도 웃으면서 팬들의 인사에 화답했다.
이날 경기장을 들었다놓은 건 린가드가 아닌 뷔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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