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youtu.be/n68IoXMd0FE
줄거리 : 2025년. 살육을 통해서만 얻을 수 있는 육고기 대신 생명공학 기술로 키운 배양육을 전 세계에 보급하는 생명공학기업 BF. '윤자유'는 이러한 BF를 세계적 기업으로 성장시킨 성공한 사업가다. 하지만 그녀와 BF를 노리는 이들은 점점 많아지고 끊임없이 피습, 살해, 폭탄 테러 등의 협박을 받고 있다. BF는 '윤자유' 대표의 신변 보호를 위해 퇴역 장교 '우채운'을 경호원으로 고용한다. 모든 것을 완벽한 타이밍에, 수상할 정도로 '자유'가 필요로 하는 걸 제때 적절히 해내는 '우채운'. 그는 정말 단순한 경호원일까? 비밀과 의심으로 꼬여만 가는 BF와 그 주변 인물들. 가려진 그늘 속에 저마다 감추고 있는 진실은 무엇이며, 그들이 이루려 하는 것은 무엇일까. '윤자유'와 '우채운'이 의문의 죽음과 사건들에 휘말리며 배후의 실체를 쫓는 서스펜스 스릴러.
- 의도적으로 '윤자유'에게 접근한 퇴역 장교 출신 경호원 '우채운'(주지훈)
- 인공 배양육의 시대를 연 생명공학기업 BF의 대표 '윤자유'(한효주)
- BF를 장악하려는 대한민국 국무총리 '선우재'(이희준)
- BF의 기술 총책임자이자 '윤자유'의 20년지기 친구 '온산'(이무생)
- 인공 배양육의 핵심 기술을 개발한 생명공학 박사 '김신구'(김상호)
- BF의 IT 전문가 '서희'(전석호)
- BF의 기획실장 '정해든'(박지연)
이수연 작가 인터뷰 중 "'배양육'이란 소재를 선택하게 된 건 제 개인적인 바람에서 비롯됐다. 동물 안 잡아먹어도 되고 식량 생산을 위해서 숲을 밀어버리지 않아도 되는 시대가 오기를 바라는 마음에서다. 그렇게 되면 수많은 농축산업 종사자분, 도살장부터 사료업체까지 미칠 영향도 매우 크겠구나, 그렇지만 피할 수 없는 매우 근미래의 일인데, 어떻게 될까 하는 여러 생각도 들었다."
* 4월 10일 디즈니+ 단독 공개 (총 10부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