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권선율은 김준과 판사들을 만나고 오면서 아버지가 죽었을 때를 떠올렸다. “아빠 이렇게 만든 사람 죽여버릴 거야!”라는 권선율에게 그의 엄마는 “다 덮자. 제발 미워하지 마.”라며 말렸다. 그러나 권선율은 엄마의 부탁에도 복수를 행하고 있었다.
집으로 오던 권선율은 은수현이 버티고 서있자 놀랐다. 그대로 액셀을 밟았지만 바로 멈췄다.
은수현은 권선율을 보자 “언제부터니”라며 추궁했다. “너 누군지 알아”라는 은수현 말에 권선율은 “알면 빌어야 하는 거 아냐?”라며 비웃었다.
“차라리 신념대로 해. 날 죽여!”라는 은수현에게 권선율은 “쉽게는 안 되지”라며 비웃었다. “쓰러진 엄마 두고 이러는 게 복수야?!”라는 은수현 말에 권선율은 그녀를 봤다. “네 엄마. 단순 사고가 아니라 사건이잖아!”라며 은수현은 권선율을 깨우치고자 했다.
그때, 권선율 어머니가 돌아가셨다는 걸 시동생 강태호(진건우)에게 들은 은수현이 조문왔다. “당신이 여기 왜 있어!”라며 권선율은 밀어냈지만 은수현은 “지금은 어머니 잘 보내드릴 생각만 해”라고 침착하게 대응했다. 조문을 마친 은수현이 돌아서려던 순간 권선율은 그녀의 손을 잡았다.
시청자들은 권선율에게 계속 닥치는 불행을 안타까워했다. “김준 좀 쳐보자”, “선율이 어떡해”, “주인공들 인생 왜 이러냐” 등 안타깝다는 반응이 줄줄이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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