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한소희, "재밌네" 단 세글자의 타격감 [ST이슈]
40,744 199
2024.03.30 13:49
40,744 199

hAXdnS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침묵은 금'이라는 말이 있다. 때론 열 마디 말보다 한 번의 침묵이 더 나은 결과를 가져올 때가 있다. 감정적인 SNS글로 또 한 번 구설수에 오른 배우 한소희다.

한소희는 지난 29일 오전 자신의 SNS에 "더 이상의 억측은 저도 피곤하다"는 장문의 글을 적은 뒤 10여 분 만에 삭제했다.

이날 한소희는 공개 연인 류준열과 그의 전 연인 혜리의 결별 타임라인을 공개하며 "이것이 거짓이라면 반박기사를 내셔도 좋고 제발 사방팔방으로 연락을 하려고 해도 닿지 않는 선배님께 연락주셔도 좋다"고 혜리를 공개 저격했다.

한소희는 "(혜리에게) 사과는 했다. 닿질 않으니 보셨을지 모르나 그 부분은 걱정하지 마시길 바란다"며 "선배님의 팬분들에게도 경솔했던 저의 행동에 대해서 사과의 말씀드린다. 시간이 지나도 잘못한 것에 대해서는 꼭 짚고 넘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한소희는 "제가 이해가 안 되는 것은 헤어진 연인에게 여자친구가 생긴 점에 뭐가 그렇게 재밌었는지 묻고 싶다. 왜 재회의 목적이 아닌 문자 내용을 마치 미련이 가득한 문자내용으로 둔갑시켜 4개월 이후 이루어진 새로운 연애에 환승이라는 타이틀을 붙여놓고 아무런 말씀도 안 하시는지, 동정받고 싶지 않다"며 "그 문장 하나로 수많은 억측과 악플을 받음으로써 사과를 받고 싶음에 목적으로 쓴 글도 아니고 정말 단순하게 궁금하다"고 덧붙였다.

 

최근 류준열과 열애 사실을 인정하고 공개 연인이 된 한소희는 직후 불거진 환승연애설에 못내 억울해했다. 당시 두 사람의 열애설이 제기되자 혜리가 자신의 SNS에 "재밌네"라고 적었고, 한소희 역시 식칼을 들고 있는 강아지의 사진과 함께 "저도 재밌다"고 응수했다.

'재밌네'라는 단 세 글자가 가져온 여파는 컸다. 한소희는 자신의 블로그에 환승연애가 아니라는 장문의 해명문을 적었다. 이 과정에서 류준열과 혜리의 결별 타임라인을 직접 정리하기도 했다. 그만큼 자신의 첫 공개 연애에 '환승연애'라는 치명적인 꼬리표가 달렸음에 대한 억울함이었을 터다.

결국 혜리 역시 자신의 언행에 대해 사과했고, 전 연인과의 결별 과정을 짧게 언급했다. 혜리의 등판으로 이른바 '재밌네' 사태는 막을 내렸다. 정확히는 '내릴 뻔'했다. 한소희는 여전히 환승연애설이 억울했고, 결국 다시 SNS를 재개했다.

한소희는 다시 혜리의 등판을 원했다. 하지만 혜리는 '응답'하지 않았다. 본인의 입장이 또 한 번 이들을 둘러싼 논란에 불을 지필 것을 알기 때문일까.

류준열과 연애에 대해 한소희는 "철없던 시절의 연애와는 다르게 외모가 전부가 아니었고 내 멋대로 하는 뭔가의 아슬한 지점들을 잡아줌에 있어서도 전보다 몸과 마음이 건강해지는 것을 느꼈다"고 했지만, 매번 '발끈'하는 한소희의 입장문은 대중의 입장에서 전혀 건강하게 느껴지지 않는다. 오히려 자신의 불안감을 대중에게 내보인 꼴이 됐다.

한소희를 제외한 두 사람은 현재 침묵 중이다. 말을 얹는 것이 또 다른 논란을 낳을 수 있다는 것을 짐작했을 수도 있다. 논란의 여파로 본업까지 위태로워진 한소희는 말 한마디로 천냥 빚을 지고 있다.

 

https://www.stoo.com/article.php?aid=92651066590

목록 스크랩 (0)
댓글 199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영화이벤트] 최우식X장혜진X공승연 <넘버원> 새해 원픽 무대인사 시사회 이벤트 159 01.29 49,248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587,150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447,481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600,764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737,969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39,322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81,980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00,086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5 20.05.17 8,610,147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5 20.04.30 8,492,142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50,746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78527 이슈 5년전 오늘 발매된, 시우민 “나의 유일한 너에게” 1 21:28 32
2978526 유머 순대지킴이 강아지한테 잡아먹히는 영상 5 21:27 420
2978525 이슈 팬들 반응 난리난 오늘자 온유 콘서트 의상 feat 신곡 1 21:27 236
2978524 유머 조카 수준에 맞춰 놀아주는 이모 3 21:27 563
2978523 유머 핫게 간 우상에게 멱살 잡힌 축구선수 키엘리니 tmi 1 21:26 267
2978522 이슈 커버 맛있게 말아주는 밴드 21:26 56
2978521 유머 재테크 몰랐을 때는 돈미새도 종파가 있단걸 몰랐어 9 21:23 1,083
2978520 이슈 태백산 눈축제에서 어묵탕통에 막걸리통 담궜다 파는 가게 9 21:23 1,001
2978519 유머 엉덩이 씰룩거리면서 나무 내려오는 고양이 봐줘 4 21:21 467
2978518 유머 전지훈련가는데 여돌굿즈를 챙겨가는 황동하 야구선수 2 21:20 928
2978517 이슈 한국으로 발령 받고 기뻐하는 미군들 리액션.shorts 14 21:19 1,398
2978516 이슈 22년만에 신곡 낸 스웨덴 혼성그룹 A*Teens (노래들으면앎) 5 21:18 327
2978515 이슈 오늘자 비주얼로 빠르게 알티타고 있는 여자아이돌...... 15 21:17 1,847
2978514 이슈 핀란드에서 친형을 만난 레오 11 21:16 959
2978513 이슈 오늘 현장반응 난리난 르세라핌 서울앙콘 앵앵콜 분위기🪩💃🕺 6 21:14 1,019
2978512 정치 이야 부산 60대 대통령 지지율이 57%나 되네 12 21:14 1,519
2978511 유머 페리카나 두바이 치킨 90 21:11 5,969
2978510 기사/뉴스 이재명 대통령, “이번이 마지막 기회”...부동산 투기세력에 ‘최후통첩’ 16 21:11 740
2978509 기사/뉴스 20대보다 ‘돈 많은’ 40대 “올리브영 가느니 차라리”…다이소로 몰려간 이유 16 21:11 1,779
2978508 이슈 4년전 오늘 발매된, 에이티즈 “Don't Stop” 2 21:09 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