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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넷플릭스 드라마 '삼체' 를 둘러싼 살인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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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30 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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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체는 중국작가 류츠신이 쓴 sf소설임. 이 소설의 영상화 권리를 가졌던 사람이 39살 억만장자 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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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게임회사 yoozoo의 대표였던 린치는 삼체를 가지고 여러가지 프로젝트를 만들려고 했었고, 그 중 하나가 넷플릭스와의 계약을 통한 드라마화였음. 그래서 자신보다 경험이 있는 변호사 쑤야오를 CEO로 고용하고 3백만달러의 급여를 제공하기로 함


하지만 넷플릭스와의 계약이 만족스럽게 풀리지않고 결과가 나오지않자 린치는 쑤야오의 급여도 75만 달러로 줄이고, 추가적으로 임원들을 고용함. 쑤씨는 CEO자리는 보존했으나 삼체 프로젝트의 책임프로듀서로써도 이름이 빠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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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쑤야오 이름없음.린치는 영상화권리 가진 사람이기 때문에 책임 프로듀서)

이에 앙심을 품은 쑤야오는 미드 '브레이킹 배드' 에서 영감받아 린치를 독살하기로 함;;(브레이킹 배드는 고등학교 화학교사가 마약 만들어서 파는 얘기)


일본에 회사를 설립하여 독극물 제조 직접 블랜딩하고 동물실험까지 마친후 린과 다른 임원 동료들에게 독극물을 프로바이오틱스라고 속여서 섭취하게 함.


린치는 병원에 가서 사망, 다른 동료들은 평생 갈 장애를 얻었지만 목숨은 유지.복어독을 포함한 5가지 이상 독극물이 섞여있었고, 어떤성분인지 알려줬으면 린치도 살았을 가능성이 있었다고 후에 경찰발표에서 드러났지만 쑤야오는 입도 뻥긋 안했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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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까지가 2020년에 벌어진 일이고 4년후 넷플릭스 '삼체' 공개 직전 쑤야오는 사형선고를 받게됨.


무슨 드라마보다 더 드라마같은 일이..일어났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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