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4연패 후 첫 승' 김태형 감독 "사실 부담감 있었다, 이제 좋은 경기력 나올 것... 팬들 함성 큰 힘" [부산 현장]
3,814 7
2024.03.29 22:16
3,814 7
roKXwk

29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2024 신한 SOL 뱅크 KBO 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NC 다이노스의 경기가 열렸다. 롯데 자이언츠 김태형 감독이 시즌 첫 승리를 챙기고 이강훈 대표로부터 받은 축하 꽃다발을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스타뉴스 | 부산=양정웅 기자]




'명장' 김태형(57) 감독이 롯데 자이언츠 유니폼을 입고 정규시즌 첫 번째 승리를 거뒀다.


롯데는 29일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와 2024 신한 SOL Bank KBO 리그 홈 경기에서 6회 3점을 올리며 3-1 역전승을 챙겼다.


이로써 롯데는 개막전부터 이어졌던 연패 늪에서 탈출하게 됐다. 김 감독은 경기 후 이강훈 롯데 구단 대표이사에게 축하 꽃다발을 받았다.



29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2024 신한 SOL 뱅크 KBO 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NC 다이노스의 경기가 열렸다. 롯데 자이언츠 김태형 감독(오른쪽)이 시즌 첫 승리를 챙기고 이강훈 대표로부터 축하 꽃다발을 받고 있다.

29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2024 신한 SOL 뱅크 KBO 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NC 다이노스의 경기가 열렸다. 롯데 자이언츠 김태형 감독(오른쪽)이 시즌 첫 승리를 챙기고 이강훈 대표로부터 축하 꽃다발을 받고 있다.




경기 후 만난 김 감독은 상기된 표정이었다. 그는 "개막 4연패 이후 사실 부담감이 있었다. 저뿐만 아니라 선수들도 많은 압박이 있었을 것이다"며 "선수들을 편안하게 하게끔 신경을 많이 썼다. 다행히 홈 개막전에서 승리해서 다음 경기부터는 부담감 없이 경기에 임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밝혔다.


앞선 KIA와 경기에서 타선이 터지지 않았던 롯데는 이날 역시 5회까지 무득점으로 침묵했다. 김 감독은 "선수들이 조바심이 많더라. 고참들이 경험이 많은데도 공을 덤비면서 따라가더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본인들도 아는데 쉽게 안 되는 거다. 이번 계기로 조금씩 좋은 경기력이 나올 것 같다"고 했다.


김 감독은 "고참들이 최선을 다해서 앞에서 잘 끌고가려고 한다"고 이야기했다.


홈 개막전을 맞이해 사직야구장에는 2만 1554명의 관중이 찾았다. 김 감독은 "팬분들의 함성이 큰 힘이 됐다. 너무 감사하고, 앞으로도 좋은 경기력 보여드리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부산=양정웅 기자





https://v.daum.net/v/20240329220138939


목록 스크랩 (0)
댓글 7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1,036,767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3,577,115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4,325,937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0,719,201
공지 성별관련 공지 (언급금지단어 필수!! 확인) 16.05.21 21,844,29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45 21.08.23 3,567,248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18 20.09.29 2,421,474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357 20.05.17 3,134,647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53 20.04.30 3,700,178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스퀘어 저격판 사용 무통보 차단 주의) 1236 18.08.31 8,083,153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4264 기사/뉴스 [단독] 육성재·김지연(우주소녀 보나), 첫사랑 된다…'철인왕후' 감독 신작 '귀궁' 캐스팅 14 15:55 978
294263 기사/뉴스 어도어 "민희진이 묵인한 억대 금품 수취? NO, 정당한 대가"[전문] 23 15:55 783
294262 기사/뉴스 어도어, 하이브에 재반박 "어도어 직원 집 동행에 여성만? 남성도 앞 지켜"[공식] 36 15:54 1,010
294261 기사/뉴스 의대생 부모 등 4만명 법원에 탄원서…"2000명 증원 잘못돼" 2 15:48 278
294260 기사/뉴스 예사롭지 않은 '히어로는 아닙니다만', 음악까지 주목받는 이유 3 15:44 477
294259 기사/뉴스 11개월 조카 던져 숨지게 한 고모…엄마 '어버이날' 밥상 차리는 사이 범행 163 15:42 10,524
294258 기사/뉴스 하이브, 민희진 직격…"상사로서 직원 보호할 생각 있나" 117 15:39 3,951
294257 기사/뉴스 만취DJ "피해자가 깜빡이 켰으면 사고 피했다"...검 "사리에 맞지 않는 주장" 반박 4 15:32 853
294256 기사/뉴스 한재림 감독, 21살 어린 이열음과 열애 부인 "친하긴 한데…" 11 15:31 3,501
294255 기사/뉴스 과기부 "日 라인사태, 네이버 의사에 반한다면 강력 대응" 212 15:24 9,681
294254 기사/뉴스 오늘부터 김·배추·당근 등 7개 항목에 할당관세 12 15:23 890
294253 기사/뉴스 [비밀은없어] [칼럼] 고경표처럼 솔직하게 말해서, 이 드라마가 재미있다 2 15:17 572
294252 기사/뉴스 ‘곰팡이 범벅’ 케이크 먹고 응급실행... 신고 안 한 이유 26 15:16 4,767
294251 기사/뉴스 줄리엔강♥제이제이, 오늘(10일) 결혼…몸짱부부로 '인생 2막' [엑's 투데이] 12 15:11 2,107
294250 기사/뉴스 방탄소년단 RM, 門을 넘나드는 김남준…6분29초 問 '컴 백 투 미' 17 15:00 792
294249 기사/뉴스 어린 아이들 노린 테러? 미끄럼틀에 박힌 '유리조각'···경찰 수사 의뢰 12 14:59 850
294248 기사/뉴스 [속보] 의협회장 “지적 능력 안되지만 돈 있는 사람이 외국 면허 취득” 49 14:56 2,645
294247 기사/뉴스 ‘핫플 성지’ 스타필드 수원, 국내 최대 ‘런던 베이글 뮤지엄’ 개장 22 14:53 1,885
294246 기사/뉴스 '더 에이트 쇼' 류준열, "제 의지와 상관없이 SNS 글 올라와…침묵이 최선" [현장] 29 14:50 3,258
294245 기사/뉴스 '獨 충격 보도' 뮌헨 고위층 끝내 "김민재 영입 실패 판단→730억 제안오면 방출"...이적료까지 책정 8 14:49 1,4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