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재정부는 오늘 비상경제장관회의에서 '기업·지역 투자 신속가동 지원방안'을 발표하며, 서울 대관람차를 예정보다 9개월 앞당겨진 2028년 하반기부터 탈 수 있도록 한다고 밝혔습니다.
통상 행정절차가 36개월 이상 걸리는데, 정부는 이를 약 27개월로 단축해 2026년 상반기에는 착공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입니다.
같은 회의에서 농림축산식품부는 '농촌소멸 대응 추진전략'을 발표하며 청년 농업인과 농촌형 창업가를 대상으로 자금과 보금자리주택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이를 통해 농촌 청년인구 비율을 오는 2027년 22%로, 21.4%였던 작년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김세영
https://n.news.naver.com/article/214/0001339337?sid=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