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커뮤니티에 글을 올린 한 누리꾼은, 엄마표 소고기뭇국이 먹고 싶다고 말하고 얼마 후, 어머니의 인터넷 동영상 시청 목록을 우연히 보게 됐다는데요.
화면에는 온통 소고기뭇국 조리법들만 가득했습니다.
얼큰한 소고깃국부터 조미료 없이 만드는 법은 물론, 경상도식 소고기뭇국까지.
자식에게 맛있는 국 한 그릇 끓여주기 위한 마음 전해지죠.
누리꾼들은 "생각 없이 툭 던진 그 한마디에 우리 어머니들은 또 온 정성을 다하곤 한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신경민
https://n.news.naver.com/article/214/0001339162?sid=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