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넷플릭스 예능 '피지컬: 100 시즌2 – 언더그라운드(Underground)'가 2년 연속 글로벌 TOP 10 TV쇼(비영어) 부문 1위에 올랐다.
'피지컬: 100'은 가장 완벽한 피지컬을 가진 최고의 '몸'을 찾기 위해, 최강 피지컬이라 자부하는 100인이 벌이는 극강의 컴피티션 예능이다. 27일 넷플릭스에 따르면 '피지컬: 100 시즌2 – 언더그라운드'는 지난 18일부터 24일까지 6,100,000 시청수(시청 시간을 작품의 총 러닝 타임으로 나눈 값)를 기록하고 87개국 TOP 10 리스트에 이름을 올렸다. 이를 통해 2년 연속 넷플릭스 글로벌 TOP 10 비영어 TV쇼 부문 1위를 달성했다.
지난 26일 공개된 '피지컬: 100 시즌2 – 언더그라운드' 5-7회는 5대 5 미로 점령전에서 탈락한 5팀 25인의 탈락자 중에 5인의 참가자가 지옥에서 살아 돌아왔다. 2.5 퀘스트인 패자부활전은 그야말로 몸과 몸이 부딪히는 대혈투였다. 제한 시간 안에 기둥을 차지한 최후의 1인은 레슬링 국가대표 금메달리스트 정지현이었다. 정지현은 불굴의 집념으로 패자부활전 1위에 등극해 전율을 안겼다.
또 한 번의 반전이 벌어졌다. 정지현은 새로운 팀장이 돼 패자부활전에서 막강한 힘을 보여준 아모띠, 이장군, 김지혁, 김민수를 구원했다. 벼랑 끝에서 살아남은 그는 최정예 어벤져스 팀을 완성하는 대반전을 만들었다. 그렇게 총 6팀 30명은 세 번째 퀘스트이자 팀 대표전인 광산 운송전에서 치열한 생존 게임을 벌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