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에이프릴' 출신 솔로가수 김채원(26)이 여성 보컬 그룹 오디션에 도전한다.
26일 소속사 장군엔터테인먼트는 "김채원이 JTBC 오디션 프로그램 '걸스 온 파이어'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김채원은 대중에게 보여주지 못했던 가창력과 자신의 매력은 물론 무대에 대한 갈증과 열정을 십분 드러낼 예정이다. 김채원의 도전에 많은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걸스 온 파이어'는 '팬텀싱어', '슈퍼밴드' 제작진의 숨은 뮤지션 발굴 프로젝트 3탄이다. 장르와 전공, 나이, 국적과 관계없이 보컬 실력자들을 발굴해 K팝 여성 보컬 그룹을 결성하는 것이 목표다. 가수 윤종신, 다이나믹 듀오 개코, 선우정아, 정은지, 데이식스 영케이와 댄서 킹키가 프로듀서로 합류했다. 개그우먼 장도연이 단독 MC를 맡는다. 내달 16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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