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다겸의 돌파구(dol+파구) : 아이돌(idol)을 팝니다
땅 파도 100원도 안 나오는 세상. 하지만 ‘아이돌’을 파면 엔돌핀이 팡팡 터집니다. 눈과 귀가 즐거운, 지친 일상의 돌파구. 보석 같은 아이돌과 그들의 음악을 파볼게요. 오늘은 ‘대세 신인’으로 떠오른 투어스(TWS)입니다. 팔로 미~

[Who is 투어스(TWS)]
지난 1월 데뷔한 하이브 산하 레이블 플레디스 소속 6인조 보이그룹. 신유, 도훈, 영재, 한진, 지훈, 경민으로 구성됐다. 플레디스가 세븐틴 이후 9년 만에 선보이는 보이그룹이자, 하이브 레이블즈가 내세운 2024년 데뷔 첫 주자로 데뷔 전부터 관심을 모았다.
투어스라는 팀명은 ‘TWENTY FOUR SEVEN WITH US’의 줄임말이다. 하루를 뜻하는 숫자 24와 일주일을 뜻하는 숫자 7이 ‘모든 순간’을 의미, ‘언제나 투어스와 함께’라는 다짐이 담겼다. 이들이 추구하는 장르는 맑고 청량한 팀 정체성에서 확장한 ‘보이후드 팝(Boyhood Pop)’으로 일상 속에서 아름다운 감상을 불러일으키는 환상적이고 감각적인 음악이다.
[What is ‘스파클링 블루(Sparkling Blue)’]
투어스의 데뷔 앨범 ‘스파클링 블루’는 타이틀곡 ‘첫 만남은 계획대로 되지 않아’를 비롯해 ‘언플러그드 보이’(unplugged boy), ‘퍼스트 후키’(first hooky), ‘BFF(비에프에프)’와 선공개 곡 ‘오 마이마이(Oh Mymy) : 7s (오마마)’까지 총 5개 트랙이 담겼다. 독자 장르인 보이후드 팝의 반짝이고 청량한 음률로 가득 채워져 자연스럽고 친근한 음악적 화법이 인상적이다.
음반 판매량 집계 사이트 한터차트에 따르면 이 앨범은 초동(발매일 기준 일주일 동안의 음반 판매량) 26만 881장을 기록, 발매 당일 일간 피지컬 앨범 차트(1월 22일 자) 1위로 직행했다. 또 지난 21일 기준으로 40만 6262장의 높은 판매고를 올리며 ‘대세 신인’ 반열에 올랐다.

[데뷔곡 ‘첫 만남은 계획대로 되지 않아’]
‘첫 만남은 계획대로 되지 않아’는 강렬한 드럼에 짜릿한 기타, 신스 사운드가 가미된 하이브리드 팝(Hybrid pop) 장르의 곡이다. 첫 만남의 설렘 속에 마주한 막연함을, 앞으로 함께할 빛나는 나날들에 대한 기대로 극복하는 이야기를 담아 기분 좋은 감상을 안긴다.
이 노래는 발매 후 주요 음원 사이트 정상을 기록한 후 지금까지 음원 차트 최상위권을 지키고 있다. 이제 갓 데뷔한 신인이 음원 사이트 1위를 차지한 것도 놀라운 일인데, 장기간 차트에서 호(好)성적을 내기는 더욱 쉽지 않은 일. 투어스는 이 같은 인기를 바탕으로 MBC M ‘쇼! 챔피언’, SBS M·SBS FiL ‘더쇼’, KBS2 ‘뮤직뱅크’, SBS ‘인기가요’ 등 주요 음악프로그램에서 5관왕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타기팅(Targeting) 포인트]
투어스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이미지는 ‘청량’이다. 평균 나이 만 17.8세인 여섯 멤버들의 풋풋한 외모, 스쿨룩, 시티보이룩, 트레이닝룩 등 소년스러운 착장, 경쾌하면서도 톡톡 튀는 퍼포먼스가 대중에게 친근하게 다가갔다는 평이다. 또 다른 하이브 산하 레이블 어도어 소속 걸그룹 뉴진스의 남자 버전이라는 이야기가 나오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속닥속닥 기자 토크]
매주 4~5팀의 컴백 쇼케이스를 보는 기자들 사이에서도 투어스는 호평의 대상이었다. 데뷔 무대 직후 ‘기대 이상이다’, ‘잘될 것 같다’라는 평이 줄을 이은 것. 한 번만 들어도 귀에 맴도는 이지 리스닝 곡과 상큼한 비주얼로 눈도장을 찍은 투어스. 데뷔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친 이들이 다음에 가지고 올 음악이 벌써부터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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