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키스 - 일라이
역대급이라 봐도 무방. 스캔들->열애인정->팬들 멘붕&받아들임->결혼발표 이 수순따위 개나 줘버리고 2015년 12월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2014년 6월 결혼한 사실을 알렸다. 아내가 임신 3개월이라는 소식까지 덧붙여서 ㅋㅋ 유키스팬들 포함 아이돌 팬들 전부 멘붕.
결혼 할거예요-가 아니라 이미 결혼했고 애도 가졌어요라는 전대미문의 상황을 연출함. 그리고 현재 애아빠됨
슈퍼주니어 - 성민
2014년 10월 14일, 김사은과 2014년 12월 13일에 결혼한다고 발표. 현 와이프인 김사은 측에선 부인했는데 손발 존나 안맞아서 성민이 먼저 자기가 직접 공홈에 결혼한다고 올림.
게다가 이후 행보가 더 발암. 팬장사로 먹고 살아놓고 팬기만을 폭풍시전. 애초에 김사은과의 연애 자체는 슈주 팬들 중에 알고 있는 팬들도 많았지만 대부분 아이돌의 팬들이 그렇듯 알아도 쉬쉬하고 모르는척 해주고 있었음.
성민의 블로그에 팬들이 '너를 위하고 슈주를 위해서 티를 내지 않아주면 안 되겠냐'는 비밀 댓글을 달자, 성민은 댓글을 삭제하고 이웃을 끊어버렸다. 그 후 열애설이 터지자 어떤 팬이 적은 '떠날 사람은 떠나고 남을 사람은 남아라.'라는 포스팅에 공감을 누르기까지 했다. 그리고 찌라시에서 결혼설이 터지자 팬들이 다시 한 번 제발 티를 내지 말아달라고 부탁하지만 팬먹금을 시전하고 김사은과 뮤지컬 공개 데이트를 했다. 그리고 블로그에 '한국 팬'을 금지어로 설정하는 기가 막힌 만행을 저지름.
거기에 여친 애칭인 '미미'를 팬들 해주는 사인에 더억하니 해주는 만행도 서슴지 않음. 참고로 그전에 이미 미미는 성민에게 팬들이 지어준 애칭이었음;;
결혼 발표를했던 시기에 슈주 멤버들이 돌아가며 입대-제대 등을 하는 상황과 더불어 투어를 하고 있었는데 그런 그룹내 사정과 일정 등은 깡그리 무시하고 결혼 발표를 해서 더더욱 욕을 쳐먹음
참고로 이건 빙산의 일각 수준;;;
블락비 - 유권
유권떤다-라는 신조어(?)를 아이돌팬들 사이에서 만들어낸 레전설격 사랑꾼.
어느 정도냐면 팬들에게 사인회 때 질문지에 대한 답은 타마(여친 애칭)으로 일색되는 것도 모자라 팬 상대 이벤트인 꽃 건네주기 이런것조차 여친이 싫어한다는 이유로 안해서 같은 멤버들이 대신 해줌...;
여긴 결혼도 안하고 걍 연애인데 유난 상유난이라 심지어 아이돌 팬 아닌 사람들 중에서도 더러 유권의 저 이해할 수 없는 아이돌 직업윤리 의식이 유명할 정도.
무슨 결혼하지 마라 연애하지 마라 이런거 아니다.
최소한의 도리와 예의란게 있어야 하는데 저 셋은 그런게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