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슈 북한 로동신문 "위대한 영도자 김주애"
51,819 255
2024.03.20 02:45
51,819 255

ⓒ뉴시스북한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에 대해 처음으로 ‘향도’라는 표현을 썼다.

조선중앙통신과 노동신문은 16일 김 위원장과 딸 주애가 온실농장 준공식과 공수부대 훈련을 시찰한 소식을 전하면서 “향도의 위대한 분들께서”라고 복수의 주체로 보도했다.

 

 

ⓒ뉴시스그간 북한 매체가 김주애를 언급할 쓴 수식어 변천사를 살펴보면 “사랑하는 자제분(2022년 11월) → “존경하는”(2023년 2월) → “조선의 샛별 여장군”(2023년 11월) → “향도의 위대한 분들”(2024년 3월) 등으로 점차 대우가 높아졌다.

북한 ‘조선말대사전’에 따르면 ‘향도’는 “혁명투쟁에서 나아갈 앞길을 밝혀주고 승리의 한길로 이끌어나가는 것”을 의미한다. ‘향도자’는 “혁명투쟁에서 인민대중이 나아갈 앞길을 밝혀주고 그들을 승리의 한길로 향도하여 주는 영도자”를 의미한다.

 

 

ⓒ뉴시스정성장 세종연구소 한반도전략센터장은 “북한은 주로 최고지도자나 후계자에게만 사용하는 ‘향도’라는 표현과 ‘위대한’이라는 수식어까지 이번에 김주애에게 사용했다”며 “김주애에 대한 개인숭배 수위는 김주애가 김정은에 이어 북한의 차기 지도자가 될 것임을 강력하게 시사하는 것”이라고 평가했다.

로동신문이나 조선중앙TV가 김주애에 대해 보도한 것은 이번이 26번째다. 이번에 로동신문은 김주애의 경제 분야 동행을 먼저 소개하고 그다음에 군사 분야(김정은의 공수부대 훈련 지도) 동행 사진을 공개했다.

 

ⓒ뉴시스

 

정 센터장에 따르면, 북한의 후계체계 구축은 김 위원장 전례로 볼 때 ‘내정(內定)과 후계수업’(1992~2008) → ‘대내적 공식화’(2005~2010) → ‘대외적 공식화’(2010~2011) 단계를 밟았다.

정 센터장은 “현재 김주애는 ‘내정과 후계수업’ 단계에 있다고 볼 수 있지만, 김정은의 공개적인 성격으로 인해 ‘대내적 공식화’와 ‘대외적 공식화’ 단계에서 나타났던 현상까지 보여주고 있다”고 설명했다.
 

ⓒ뉴시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0/0003553797?sid=100

 

 

 

 

◇앵커> 김주애가 후계자가 아닐 증거를 찾기가 더 어렵다고 말씀하셨는데 지금 김정은 위원장 나이가 젊은 편이잖아요. 이렇게 후계작업을 서두르는 이유가 있을까요?

◆조한범> 84년생이니까요. 우리가 어떻게 보면 되냐 하면 김정은도 우리가 이름을 몰랐어요. 김정운으로 알고 있었어요. 그런데 김정은의 존재가 식별되기 시작한 게 2008년에 김정일 위원장이 뇌경색이 오거든요. 그 직후에 김정은이 나서기 시작하거든요. 그리고 그 당시에 CIA나 우리 국정원이 앞으로 김정일은 3년밖에 못 산다고 그랬거든요. 정확히 3년 만에 죽었거든요. 그 뒤로 뇌경색 이후에 김정은의 현지지도가 아주 빠르게 시작됐거든요. 2009년 1월부터 척척척 발걸음이라는 노래, 이런 노래도 부르기 시작했고 그러면 김정은이 저 어린 딸을 데리고 나왔을 때 평양에 있는 사람들은 어떻게 생각하냐면 그때를 기억하거든요. 김정일이 아프기 시작할 때 김정은이 나왔지, 이렇게 생각하거든요. 그러니까 정상이라면 나이 사십이고 애를 또 하나 낳을 수도 있는 나이거든요. 그런 나이에 지금 딸을 데리고 나와서 본격적인 후계수업을 한다? 그러면 정상은 아니죠. 그러면 김정일 시기로 봤을 때는 아무래도 건강 문제. 본인의 유고 상황, 이런 것밖에는 김주애를 조기 등판시킨 이유를 찾기가 어렵죠.

 


◇앵커> 그리고 장기적으로 봤을 때 북한 내부에서 여성 지도자에 대한 거부감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이것을 차차 줄여나가겠다, 이런 의도라는 분석도 있더라고요?

◆조한범> 그러니까 여성 지도자에 대한 거부감이 있을 수 있는 게 아니라 북한에서는 아주 봉건적인 문화이기 때문에 3.8국제부녀절이라고 있거든요. 그때도 얘기하는 게 좋은 며느리 돼라, 좋은 엄마 돼라, 좋은 아내 돼라, 그다음에 옷차림을 바르게 가져라, 이 정도로 봉건적이거든요. 그러니까 북한에서는 여성이 실권을 가진 적이 한 번도 없습니다. 김일성 후처였던 김성애도 전혀 권력이 없었고요. 김정일 여동생 김경희도, 고모죠. 권력이 없었어요. 그러니까 김주애가 후계자가 된다는 것은 평양 사람, 북한 사람들은 상상을 못하죠. 그런데 장기간 노출을 시키면, 벌써 30여 차례거든요. 단둥에 있는 사람들하고도 간접 접촉을 해보면 처음에 김주애 후계자 그러면 말도 안 된다 그랬거든요. 그런데 지금은 아무 얘기 안 합니다. 대를 이어서 혁명하는 거야, 이렇게 얘기하거든요. 그러니까 익숙해지는 거죠.

 

https://youtu.be/mxGGXZYidg0?si=S-5DuZOvDtLVD5ff

 

 

 

중국 단둥에 나와있는 북한 사람들도 처음엔 여자고 아직 11살에 불과한 김주애 후계자설은 말도 안된다고 했는데

이젠 김주애 후계자 얘기가 나오면 아무 말을 안한다고 함

 

김정은 건강 문제 때문에 일찌감치 김주애가 후계자로 굳혀져가는듯

댓글 255개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비긴스바이정샘물X더쿠🩵 3초속보습세럼 & 수분광채PDRN미스트 체험단 50인 모집 100 00:05 2,641
공지 [🚨필독🚨] 로그인 보안 강화📢 (인증메일 안오면 스팸함확인) 07.13 1,217,565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26.08.30 아이디 판매 유도관련 추가) 24.04.09 14,250,750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4,606,570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60812 기사뉴스 저작권법 침해 강력 제재] 20.04.29 37,877,722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337,587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93 21.08.23 8,751,772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6 20.09.29 7,661,905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59 20.05.17 8,881,79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5 20.04.30 8,755,195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타회원 글/댓글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822,209
모든 공지 확인하기()
3168031 유머 진돌히디가 아이유 설득하는 거 개웃김 4 05:28 1,100
3168030 기사/뉴스 전현무, 비혼주의 됐나.. "46세까진 결혼 욕심, 지금은 혼자가 행복" ('나혼산') 1 05:19 732
3168029 유머 새벽에 보면 이불 밖으로 못 나오는 괴담 및 소름썰 모음 4편 1 04:44 207
3168028 유머 냥이 옆에 눕고 싶었던 강아지의 최후 5 04:44 1,138
3168027 이슈 싸가지 없는 일잘러는 환상이다 31 04:37 2,127
3168026 이슈 미스 유니버스 무대에서 넘어지고 영구적인 뇌손상을 갖게 된 사람이 고소 3 04:32 2,245
3168025 유머 강호동 : 지원아 너는 뮤직뱅크 몇 번 1등 했어? 6 04:14 3,285
3168024 팁/유용/추천 장르 안 가리고 일단 재밌으면 다 보는 원덬이 추천하는 일본 만화 109선...jpg (원덬의 인생이 담겨있는 리스트임...) 11 04:01 801
3168023 이슈 할머니가 닭 해체하기 귀찮다고 허니콤보 올림 내년엔 전 안부치고 피자 올리기로 함 10 03:56 2,494
3168022 이슈 조혜련의 태운자로 허경환타임 36 03:40 3,714
3168021 이슈 슬픈 영상이 아닌데 슬프다고 인스타 난리난 영상.................jpg 3 03:32 3,816
3168020 이슈 유럽인들에 의해 식민지화되지 않은 국가들 (식민지 시대, 1415-1975) 14 03:24 1,988
3168019 유머 퇴소할게요(원곡: 퇴사할게요) 03:21 561
3168018 이슈 이정도의 남자만 진짜 남자처럼 보이고 나머지는 다 허접이처럼 느껴짐 4 03:21 2,213
3168017 이슈 카톡으로 추석용돈 달라는 사촌동생 어케해야함 133 03:15 12,541
3168016 정보 0926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7일차 대한민국 종목별 일정 2 03:06 479
3168015 이슈 처참한 기자 질문 수준 "군대 다녀왔는데 왜 열심히 뛰나요?" 15 02:59 2,155
3168014 이슈 안세영의 플레이 🏸 4 02:52 649
3168013 이슈 타노스 생일 축하해주는 어벤져스 친구들 9 02:48 1,022
3168012 정치 [단독] ‘개버린 文’ 사태의 진실…“키우시라”던 尹정부, 시행령 개정엔 제동 6 02:47 1,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