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qoo

[단독] 육휴 손본다…급여 올리고, 아빠 의무화 검토

무명의 더쿠 | 03-18 | 조회 수 39451

정부, 제도개선 연구용역
"양육비 턱없이 부족" 지적에
소득대체율 인상 필요성 부상
배우자 출산휴가 한달로 늘려
"노동시장 이중구조 심화가
유연근무·육아휴직제 제약"

 

 

작년 4분기 합계출산율이 사상 처음 0.6명대로 추락한 가운데 정부가 일·가정 양립 지원을 위해 육아휴직급여 상향에 나선다. 앞서 여당인 국민의힘은 1호 공약으로 배우자 출산휴가 1개월 의무화와 육아휴직급여 상한 인상 방안을 발표했다.

 

18일 정부에 따르면 고용노동부는 최근 '육아휴직급여 등 제도 개선에 관한 연구' 용역을 발주했다. 육아휴직 사용 활성화를 위해 육아휴직급여 체계를 전반적으로 개선하고 적용 대상도 확대하기 위해서다.

 

우선 고용부는 해외 사례를 분석해 육아휴직급여의 소득대체율 인상 필요성과 효과를 살펴볼 계획이다. 현재 육아휴직급여는 육아휴직 기간 동안 월 통상임금의 80%(상한 150만원)만큼 급여를 지원하고 있다.

 

하지만 이 같은 규모로는 생활을 영위하기 어렵다는 비판이 나오면서 상한을 높여야 한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 국민의힘도 4월 총선 공약으로 육아휴직급여 상한을 210만원까지 올리겠다고 밝혔다.

 

사후지급금제도의 효과도 분석한다. 현행 고용보험법은 육아휴직을 사용한 근로자가 복직 후 6개월 이상 계속 일할 경우 급여 25%가량을 지급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육아휴직자의 직장 복귀를 독려하기 위해 마련한 조항이지만 고용보험법의 위임 범위를 벗어난 위헌적인 행정 입법이라는 비판이 제기돼 왔다. 사후지급금제도 폐지 역시 국민의힘의 총선 공약이다.

 

고용부는 고용보험 데이터베이스를 활용한 고용유지율을 분석해 사후지급금제도의 효과를 파악하겠다는 방침이다. 고용부 관계자는 "특수고용직이나 예술인 등에 대한 육아휴직급여 적용도 확대할 수 있도록 제도 개선과 재원 마련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정부는 배우자 출산휴가를 1개월로 늘려 남성의 육아 참여를 확대하고 기업이 재택근무와 양육기 근로시간 단축을 비롯한 탄력근무제 도입 시 인센티브를 주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정부 관계자는 "남성 육아휴직 의무화를 놓고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를 중심으로 기획재정부, 고용부가 협의하고 있다"며 "중소기업 직원 등이 꼭 필요한 때 육아휴직을 더 쓸 수 있도록 제도 설계를 고민하고 있다"고 말했다.

 

통계청에 따르면 2022년 태어난 아이 부모의 육아휴직 사용률은 30.2%에 불과하다. 특히 엄마의 육아휴직 사용률은 70%에 달한 반면 아빠의 사용률은 6.8%로 격차가 상당한 것으로 조사됐다. 고용부 관계자는 "노사정 및 전문가로 구성된 포럼을 통해 현장의 장애 요인을 확인하고 이를 해소하기 위한 방안을 마련하고자 한다"며 "노사협의회 활성화와 대체인력 수급 경로 다양화, 남성 돌봄 참여 확대, 육아 친화적 직장문화 조성, 모범사례 확산 방안 등을 논의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생략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9/0005274161

 

 

확정 X

검토 O 논의 O 협의 O

[주의] 이 글을 신고합니다.

  • 댓글 262
목록
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 내 딸을 죽인 살인범을 납치했다💥<경주기행> 최초 무대인사 시사회 초대 이벤트 493
  • [🚨필독🚨] 로그인 보안 강화📢시크릿모드 사용자들 필독 (사용안함 옵션 추가)📢
  •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91
  •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6
  •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41
  •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3
  •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 모든 공지 확인하기()
    • 새벽에 보면 등골 서늘해지는 괴담 및 소름썰 모음 94편
    • 04:44
    • 조회 13
    • 유머
    • 담임선생님 느낌 나는 아이린 조이 서핀보이 챌린지
    • 04:40
    • 조회 68
    • 이슈
    • 19살 백진희 길거리 캐스팅 썰
    • 04:24
    • 조회 419
    • 이슈
    • KISS OF LIFE(키스오브라이프) SWEAT 초동 2일차
    • 04:18
    • 조회 112
    • 이슈
    • 선물 줄 맛나게 리액션해주는 개그맨 유영우.insta
    • 04:07
    • 조회 316
    • 이슈
    2
    • 빌라 주차장 레이에서 5년동안 살아온 리트리버...
    • 03:45
    • 조회 1903
    • 이슈
    19
    • 옛날에 할머니가 드라마 탐나는도다 좋아하셨는데 가까운 장소에서 배우 임주환 팬미팅같은게 있다는거임
    • 03:43
    • 조회 1300
    • 유머
    15
    • 남자 둘이와서 치킨 반마리도 파냐길래
    • 03:23
    • 조회 1898
    • 유머
    12
    • 콩나물잡채 레시피
    • 03:22
    • 조회 598
    • 팁/유용/추천
    6
    • 테토냥의 사랑표현법
    • 02:54
    • 조회 781
    • 유머
    2
    • 우리집 고양이 루틴ㅋㅋㅋㅋㅋㅋ
    • 02:37
    • 조회 1698
    • 유머
    14
    • 남중시절 다들 유진파였을 때, 부반장이던 나와 반장인 그 녀석만 바다파였다.
    • 02:35
    • 조회 2123
    • 유머
    6
    • 전국민이 잘 모르는 꽃남 결말
    • 02:35
    • 조회 1805
    • 유머
    4
    • 강아지와 밤 산책하는 주인 시점
    • 02:31
    • 조회 1572
    • 이슈
    10
    • 요즘 서서히 붐오는 중인 알람 영상
    • 02:29
    • 조회 1954
    • 이슈
    8
    • 우삼겹 크림리조또 레시피
    • 02:24
    • 조회 1476
    • 팁/유용/추천
    17
    • 오디세이 맨초반 5분 알려줄 사람ㅠㅠㅠㅠㅠ (ㅅㅍ)
    • 02:21
    • 조회 1776
    • 유머
    19
    • 진료를 보고 있는데 접수에 이렇게 올라왔음 "이물섭취(팬티의심)"
    • 02:09
    • 조회 3224
    • 이슈
    6
    • 요즘 밖에 나갈 때마다 하는 생각
    • 02:00
    • 조회 1200
    • 이슈
    2
    • 한 소절 부르는 순간 끝남
    • 01:48
    • 조회 1244
    • 이슈
    5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