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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인우가 습관적 거짓말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17일 방송된 KBS 2TV 예능 ‘1박2일’이 시즌 4로 새로운 재미를 선사했다. 새 출연진과 제작진이 가세한 ‘1박 2일’은 우리가 알던 익숙한 재미는 물론 톡톡 튀는 신선함까지 담아내며 안방극장을 웃음바다에 빠뜨리고 있다.
전라남도 여수시로 여행을 떠난 멤버들의 '동백꽃 걸 무렵' 첫 번째 이야기가 그려졌다. 각자 다른 장소에서 촬영을 개시한 '1박 2일' 여섯 멤버는 당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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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나인우는 습관성 거짓말로 웃음을 자아냈다. 문세윤은 나인우에 전화를 걸어 "너랑 나랑 영혼의 파트너 아니냐"며 "나는 짝꿍이 너라고 생각한다"고 하면서 케미가 올라왔다고 전했다.
나인우는 "이성에 의겨한 추론을 해보자"며 "형 목걸이 모양은 어떠냐"고 했다. 문세윤은 "난 빨간색인데 넌 무슨색이냐"고 했다. 나인우 역시 빨간색이라 했다. 하지만 두 사람은 노랑색 목걸이를 가지고 있었다. 두 사람 다 거짓말을 하며 눈치게임에 나선 것이다. 문세윤은 전화를 끊은 뒤 "딘딘한테 밤마다 과외를 받냐. 거짓말이 는다"고 평했다.
한편 1박2일 시즌4는 ‘국민 예능’이란 수식어를 입증할 대한민국 대표 리얼 야생 로드 버라이어티다. 연정훈-김종민-문세윤-딘딘-나인우-유선호가 호흡을 맞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