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이낸셜뉴스] 배우 한소희가 류준열과의 열애설을 인정한 가운데, 류준열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네티즌들의 악성 댓글이 쏟아졌다. 주로 그가 ‘환승 연애’를 했다며 비난하는 내용이었다. 일각에서는 과도한 비난은 글 작성자는 물론 무분별한 비난을 받는 연예인들에게 심각한 문제가 될 수 있다고 지적한다. 무분별한 비난은 처벌도 받을 수 있다는 점에서 소속사는 악성 댓글 자제를 호소했다
한소희는 전날(16일) 오전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류준열과 좋은 감정을 가지고 관계를 이어나가는 사이”라고 밝혔다. 류준열 소속사도 “류준열은 올 초부터 한소희와 좋은 마음을 확인하고 만남을 가지고 있다”고 했다.
두 사람의 열애설이 공식화되자 류준열 인스타그램에는 비난 댓글이 쏟아졌다.
네티즌들은 “우리 누나(혜리)는 7년을 낭비했다” “여자 뒤에 숨지 말고 직접 맞으면 맞다 아니면 아니다 말을 해달라” “전 국민 혜리 눈치 보기” 등 비난을 했다.
반면 “환승연애인 게 확실한 것도 아니고, 7년을 혜리 혼자 연애한 것도 아닌데 제삼자가 왈가왈부할 문제는 아니다”는 반응도 나왔다.
이 같은 댓글들이 뒤섞이며 류준열 인스타그램의 가장 최근 게시물에는 댓글 7000개가 쏟아졌다. 그의 또 다른 게시물 댓글 수는 1000개 남짓이다.
앞서 두 사람의 열애설이 터지자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이른바 ‘환승 연애’ 의혹이 제기됐다. 류준열이 2017년부터 약 7년간 공개 연애를 한 가수 겸 배우 혜리와 헤어졌다는 보도가 지난해 12월 나왔다.
이에 혜리가 직접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재밌네”라고 의미심장한 글을 올리며 이 의혹이 크게 확산했다. 한소희는 이에 대해 “저도 재밌네요”라고 응수했다.
류준열과 한소희는 열애를 인정하면서도 환승연애 의혹에 대해서는 선을 그었다.
한소희는 “류준열과 혜리의 결별 소식이 대중에 알려진 건 작년 11월이지만, 실제로 헤어진 건 작년 초로 알고 있다”는 취지의 해명을 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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