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장다아→신슬기 연예인병 부추긴 티빙…제발로 걷어찬 취재진과의 만남[TEN스타필드]
84,837 441
2024.03.16 13:42
84,837 441

| 류예지의 옐로카드>>

|

| 신인 배우=언론사 내방 인터뷰, 암묵적인 룰 있다지만...

| 장다아·신슬기·강나언·류다인 신인 4인방, 라운드 인터뷰 

| 무리수


IWoRCI

류예지의 옐로카드>>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가 가장 주목 받고 있는 연예계 사건·사고를 제대로 파헤쳐봅니다.

--

'피라미드 게임'의 인기가 심상치 않다. 이 작품은 한 달에 한 번 비밀투표로 왕따를 뽑는 백연여고 2학년 5반에서 학생들이 가해자와 피해자, 방관자로 나뉘어 점차 폭력에 빠져드는 잔혹한 서바이벌 서열 전쟁을 그린 드라마. 14일 티빙에 따르면 '피라미드 게임'은 티빙 주간 유료가입기여자수 1위를 기록하며 뜨거운 호응을 이어가고 있다.

生신인들의 반란이자 기적을 만들어낸 '피라미드 게임'의 주인공들이 취재진과 만난다. 박소연 감독을 비롯해 김지연, 장다아, 류다인, 신슬기, 강나언이 기자들과의 라운드 인터뷰를 앞두고 있다. 지난 12일 '피라미드 게임' 홍보사 측은 인터뷰 일정 안내문을 메일로 보내며 현재 취재기자들의 신청을 받고 있다.

출연진 모두가 라운드 인터뷰를 진행하는 것이 확인됐다. 라운드 인터뷰는 여러 매체의 기자들을 한자리에 모아놓고 동시에 질문을 받고 답변하는 인터뷰 방식이다. 통상 연차가 있어서 기자들과 소통이 원할한 배우가 선택한다. 소위 말해 '급'이 되는 배우들이 선택하는 방식이다. 때문에 신인들은 거의 예외없이 언론사 내방 인터뷰를 한다. 내방 인터뷰는 기자를 일대일로 만나서 인터뷰를 한다. 내방인터뷰는 다양하고 심도있는 질문을 받기 때문에 신인을 대중에게 더 자세히 알리고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는데 유리하다. 때문에 대부분 신인들은 내방 인터뷰를 홍보수단으로서 잡기 위해 애쓴다.

피라미드 게임 출연진은 달랐다. 김지연과 박소연 감독을 제외하곤 라운드 인터뷰를 진행할 수 있는 배우는 없었음에도 전원 라운드 인터뷰라는 방식을 택했다. 김지연은 다수의 작품에서 주연을 맡았고 높은 시청률이나 화제성을 끌어모으기도 했기에 라운드 인터뷰를 진행함에 있어 문제가 없다.

반면 '장원영 친언니'로 알려진 장다아와 '솔로지옥2' 출신 신슬기는 '피라미드 게임'이 데뷔작이다. 강나언과 류다인은 다른 작품에서 조연을 해본 적이 있지만 대중적으로 인지도가 있는 배우가 아닌 말 그대로 신인이다.

대중문화 영역에서 보면 인터뷰는 대화이고 공감이다. 특히나 알려지지 않은 신인배우에게는 오히려 내방 인터뷰가 기회다. 1시간 정도의 시간 동안 취재진과 소통하며 연기부터 인생까지 논하는 하나의 흐름을 만들어낼 수 있다.

단순히 취재진에 첫 인사를 하는 것이 주 목적이 아니다. 자신의 인지도를 올리고 본인이 출연한 작품을 홍보하고 앞으로는 어떤 연기를 하고 싶은지, 어떤 캐릭터를 맡고 싶은지 등에 대해 어필할 수 있는 성장의 기회다.

그럼에도 4명의 신인은 일대일이 아닌 일대다 인터뷰를 택했다. '피라미드 게임' 측의 호기로운 선택에 몇 몇 기자들은 '보이콧'을 해야하는 것이 아니냐는 지적도 잇따랐다.

'신인=내방 인터뷰'라는 업계의 암묵적인 룰을 깨고 굳이 라운드 인터뷰를 하는 이유에 대해 들어봤다. 홍보사 측은 "개개인의 소속사에서 진행했더라면 분명 내방을 했을 것이다. 신인이라면 무조건 내방 인터뷰를 진행해야 함을 잘 알고 있으나 이번에는 프로그램 자체 내에서 진행하다 보니 어쩔 수 없는 상황이 펼쳐졌다. 취재진의 양해를 구한다"고 해명했다.

사실 라운드 인터뷰라는 단어와 이 개념이 생긴 지는 얼마 되지 않았다. 불과 몇 년 전까지만 하더라도 신인이 아닌 이미 얼굴이 알려진 유명 배우들도 통상 언론사를 돌며 취재진에 감사함을 전하고 함께 작품에 관해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다. 스타들의 바쁜 스케줄을 감안해 이동 시간을 줄여주고자 취재진이 그들의 편의를 봐주며 생겨난 제도가 라운드 인터뷰다.

조직에는 규칙이 있고, 암묵적 관행이 있다. 규칙과 관행이 공동 발전으로 이어진다면 묵시적으로 동의하지만 그것이 개인의 편의를 위한 것이라면 금기를 깨서는 안 된다는 것이 업계의 지적이다. 더군다나 신인에게는 절호의 찬스와도 같은 내방 인터뷰의 기회를 자발적으로 놓친다는 것은 안타깝다.

세계적인 톱스타가 된 BTS조차도 데뷔 초기에는 내방 인터뷰를 했다. 지금 수많은 대 배우들의 시작도 모두 그랬다. 장다아, 신슬기, 강나언, 류다인의 라운드 인터뷰는 처음부터 단추를 잘못 꿴 사례가 됐다.


https://n.news.naver.com/entertain/article/312/0000653803

목록 스크랩 (2)
댓글 441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비채] 제171회 나오키상 수상작! 전염병의 도시에서 펼쳐지는 기이한 이야기, 《창궐》 도서 이벤트✨ 260 00:05 10,193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549,117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397,408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563,829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680,604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35,450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81,980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396,344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4 20.05.17 8,609,00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5 20.04.30 8,487,684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44,552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74114 기사/뉴스 시진핑, 핀란드 총리와 회담…트럼프 겨냥 "유엔 중심 체제 수호해야" 3 16:31 67
2974113 기사/뉴스 [단독]홈플러스 차장급 이상 희망퇴직 접수… 위로금 급여 3개월치 3 16:31 184
2974112 이슈 작년에도 축구 vs 야구로 야구팬들 화나게 만들었던 축구계.jpg 17 16:27 651
2974111 기사/뉴스 [속보] 중국 "서해 구조물 일부 이동 작업 진행 중" 32 16:27 1,197
2974110 이슈 나 진짜 살기싫을때 이노래들음 방구석에 불다끄고 무기력해서 누워있을때 손을 겨우 움직여서 이노래틀음 ㅠㅠ 4 16:26 649
2974109 이슈 모로코, 한국 K2 흑표 전차 도입 검토, 일본 반응 4 16:23 850
2974108 유머 친구한테 "나 요즘 너무 힘들어"라고 했는데 친구가 "너만 힘든 거 아냐 남들도 다 그렇게 살아" 하면 위로가 된다 vs 상처다 71 16:23 936
2974107 기사/뉴스 하츠투하츠→이찬원 등…'한터뮤직어워즈 2025' 1차 라인업 공개 1 16:23 308
2974106 이슈 역사학자들에게 평가가 나쁜 & 반반인 조선 왕실 여인들 3 16:22 697
2974105 이슈 현재 일본 대중들 난리나게 만든 여돌 멤버.jpg 33 16:22 2,358
2974104 유머 이쯤에서 다시 보는 박건우 선생님 명언 콘텐츠 참여 회피하는 모든 야구선수들 새겨 들어라 5 16:21 686
2974103 정치 [단독] 정청래 공언한 '관세 후속 특위'… 석 달째 깜깜무소식 24 16:21 398
2974102 유머 찜질방 손님들의 또또 나이 맞히기 16:21 395
2974101 이슈 어쩐지 내가 다 시원한 기분인 다육이 죽은잎 제거 영상🪴 5 16:20 536
2974100 기사/뉴스 '이해인 제작' OWIS, 세린·하루·썸머·소이·유니 5인 체제 공식화 11 16:16 1,089
2974099 유머 요즘 미모 물오른 최유정 근황.jpg 8 16:16 1,815
2974098 기사/뉴스 춘천시 '공연형 아레나' 유치 도전장 14 16:16 504
2974097 이슈 일본 게이들 난리난 정치인.jpg 12 16:16 2,187
2974096 이슈 전 국민이 분노했던 그때 그 올림픽 판정 33 16:13 1,879
2974095 기사/뉴스 '메이드 인 코리아' 감독도 깜짝…박용우 "가발 설정? 오히려 좋아" 1 16:12 8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