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웨딩 임파서블’ 전종서, 제자리서 맴도는 연기력...맞지 않는 옷을 입었다 [MK★초점]
49,107 337
2024.03.13 08:15
49,107 337
‘장르물 특화 배우’ 전종서와 ‘로맨틱 코미디’는 잘못된 만남이었다. ‘설렘’이 빠진 전종서의 로맨스 연기는 지나치게 버석하고, 마치 맞지 않은 옷을 차려입은 것처럼 어색하기 그지없다.

‘웨딩 임파서블’은 인생의 첫 주연이 되기 위해 남사친 이도한(김도완 분)과 위장결혼을 결심한 무명 배우 나아정(전종서 분), 그리고 이 결혼을 결사반대하는 형 바라기 예비 시동생 이지한(문상민 분)의 로맨틱 미션을 그린 드라마로, 동명의 인기 웹소설을 원작으로 하며, 웹툰으로도 리메이크돼 사랑을 받았던 작품이다.


원작의 인기와 함께 ‘전종서표 로맨틱 코미디’로 관심을 받았던 tvN 월화드라마 ‘웨딩 임파서블’은 현재 시청률 부진에 빠졌다. 첫 방송 시청률 4.0%(닐슨코리아, 전국기준)로 시작해 제자리걸음을 벗어나지 못했던 ‘웨딩 임파서블’은 지난 11일 방송된 5회 시청률이 3.7%를 기록, 3%대까지 떨어졌으며, 화제성 또한 이렇다 할 소식 없이 잠잠하기만 하다.

시청률 답보에 빠진 수많은 이유 중에서도 많은 이들이 지적하는 지점은 바로 ‘웨딩 임파서블’을 이끄는 주연배우에 있다. ‘로맨틱 코미디’인 만큼 남녀 주인공들의 로맨스 케미가 뒷받침돼야 하는데, 전종서와 문상민 양측 모두 드라마의 재미를 책임지기에는 역량이 부족하다는 것이 중론이다. 막힌 과제를 처리하듯 성급하고 어색한 두 사람의 연기 호흡이 극의 몰입을 방해한다는 평도 적지 않다.


첫 TV드라마 도전인 만큼 브라운관에서 보는 전종서의 얼굴은 신선하나, 그 이상의 매력을 주지 못한다는 점도 아쉬움으로 남는다. 영화 ‘콜’ ‘발레리나’ 등 장르물에서 강렬한 인상을 남겼을 뿐 아니라, ‘연애 빠진 로맨스’를 통해 로코물에서도 합격점을 받으며 장르극에 국한되지 않는 연기력과 가능성을 보여주었던 전종서인 만큼 ‘웨딩 임파서블’에서 보여준 맥 빠진 활약은 그의 한계를 목격한 것처럼 씁쓸할 뿐이다.

당찬 매력으로 갖은 어려움을 극복해 나가는 씩씩한 나아정의 캐릭터와는 다소 어울리지 않는 전종서의 침착하면서 차분한 연기 톤 또한 작품에 대한 호불호로 작용하고 있다. 극 중 나아정은 연기력은 만렙이지만 인지도는 바닥인 무명 배우다. 장르를 넘나들며 수백 명의 캐릭터를 연기한 덕에 액션, 노래 등 모든 것이 능수능란한 인물인 만큼 다양한 얼굴을 보여줘야 하는데, 큰 특색 없이 평이한 전종서의 연기력은 한번 침체된 극의 분위기를 끌어 올리기에는 역부족이다.


https://n.news.naver.com/entertain/article/410/0000985149

목록 스크랩 (0)
댓글 337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칸 국제영화제 프리미어 이후 국내 단 한번의 시사! <군체> IMAX 시사회 초대 이벤트 521 05.04 48,777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141,674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359,686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115,016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652,143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111,737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5 21.08.23 8,565,656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0 20.09.29 7,468,957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19 20.05.17 8,680,601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0 20.04.30 8,570,949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520,631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59419 이슈 딸 운전연수중 보복운전 남성 만나 분노한 아버지 3 07:21 411
3059418 이슈 13년 전 어제 발매된_ "미스코리아" 07:21 110
3059417 유머 ????: 중동전쟁에 있어 알파고를 믿지 말아라, 그건 선전이다 2 07:13 1,144
3059416 유머 내 부 고 발 자 가 진 짜 무 서 운 이 유 9 07:12 1,367
3059415 유머 킥플립) 노래 가사가 그게 아닐텐데 2 06:51 477
3059414 유머 생각해보니 서러워서 눈물 맺힘 4 06:45 1,480
3059413 정보 신한플러스/플레이 정답 5 06:33 287
3059412 이슈 개인 유투브 첫 영상으로 미발매곡 직접 기타치며 스포한 아이돌 2 06:26 1,671
3059411 이슈 나영석・신우석・구글 사장 ‘세 리더의 백반 회동’ | 리더스런치 YOUTUBE ADS 06:11 1,075
3059410 팁/유용/추천 한번 맛보면 멈출수 없는 고추장 스팸 10 06:09 2,640
3059409 이슈 현실판 달려라하니 등장 1 06:07 1,170
3059408 이슈 칸 영화제 공식 홈페이지에 올라온 나홍진 <호프> 정보.jpg 11 05:56 3,870
3059407 이슈 5월에는 꼭 알아두자 ㅎㅎ 31 05:39 5,430
3059406 기사/뉴스 [단독] "사은품 여기서 만들라"… 예스24 직원, 모친 업체에 일감 몰아주기 20 05:20 5,408
3059405 기사/뉴스 [단독] 국민연금 1700조 돌파…넉달만에 지난해 수익금 벌었다 [시그널] 5 05:16 1,500
3059404 이슈 똥 싸러가는 강아지 5 05:09 1,341
3059403 기사/뉴스 [속보][뉴욕증시] '이란 종전' 기대감에 이틀째 사상 최고…AMD, 18% 폭등 5 05:07 1,876
3059402 유머 부르면 대답하는 고양이 7 05:04 847
3059401 이슈 인스타그램 봇 계정 삭제 작업 중 27 04:56 6,385
3059400 유머 새벽에 보면 등골 서늘해지는 괴담 및 소름썰 모음 3편 2 04:44 3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