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슈 아빠·삼촌 둘에 성폭행 당한 13살 소녀…할머니는 모른척
42,316 314
2024.03.11 13:36
42,316 314
청소년과 아동을 상대로 성범죄를 저지른 삼 형제가 이번엔 딸이자 조카를 상대로 같은 범죄를 저질러 모두 중형에 처해졌다.


11일 JTBC에 따르면 12년을 감옥에서 지내던 아버지 A씨가 출소한 건 지난 2020년이다. 당시 피해자 나이는 13살이었다. 출소 당일 A씨는 거실에서 TV를 보던 딸을 성폭행했다.


같이 출소한 둘째 삼촌 B씨는 일주일도 지나지 않아 조카에게 범행을 저질렀다. 또 막내 삼촌 C씨는 아예 5년 전부터 성범죄를 저질러 왔던 것으로 드러났다.


오랜 기간 이 집에서 수십 차례 성폭행이 이어졌지만 누구도 알아채지 못했다고 한다. 피해자는 함께 사는 친할머니에 이 사실 알렸지만, 제대로 된 도움 받지 못했다.


삼 형제의 범죄는 담임 교사가 피해자를 다른 일로 상담하다 알게 돼 지난해 경찰에 신고하며 세상에 드러났다.


지적장애 3급인 A씨, 길가는 청소년들을 납치 성폭행해 두 차례 처벌받은 B씨는 범행 당시 전자발찌를 찬 상태였다. C씨 역시 지적장애 3급으로 아동 성범죄 전과자였다.


그런데도 이들 범죄가 방치된 것에 대해 법무부는 "(형제들의 앞선 범죄는) 딸이 아닌 불특정 피해자를 대상"으로 했던 데다가 "법원의 결정 없이 임의로 가족과 분리할 수 없었다"는 입장을 밝혔다. 10여 년 전 범죄에 대해 선고할 당시 법원이 딸에 대한 보호조치를 내리지 않아 더 할 수 있는 게 없었다는 뜻이다.


검찰은 삼 형제에 대해 전문의 감정 결과 '성충동 조절 능력이 낮다'며 약물치료를 법원에 요청했다. 그러나 재판부는 형이 길고 출소 후 보호 관찰도 받는다는 이유 등으로 기각했다.


1심 재판부는 범죄가 불특정 다수가 아닌 딸에게만 이뤄진 만큼 딸과 분리되면 재범 위험성이 줄어들 여지가 있다며 역시 이를 기각했다.


A씨는 최근 대법원에서 징역 22년이 확정, B씨와 C씨는 각각 징역 20년과 15년 형을 받았다.


현재 피해자는 할머니와 떨어져 보호기관에서 지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https://m.news.nate.com/view/20240311n04907?mid=m03

목록 스크랩 (0)
댓글 314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영화이벤트] 돌아왔단 마리오! <슈퍼 마리오 갤럭시> Dolby 시사회 초대 이벤트 268 04.09 18,468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043,859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135,084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027,542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444,818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83,933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5 21.08.23 8,535,19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9 20.09.29 7,451,755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10 20.05.17 8,663,125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9 20.04.30 8,543,699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463,093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38665 이슈 전지현 라네즈 광고 1 01:36 83
3038664 이슈 9와 3/4 승강장 장면은 언제봐도 설렌다 01:36 80
3038663 정치 하정우 AI 수석 "6월에도 靑 있을 듯…李 묻는다면 '남겠다'할 것" 1 01:36 45
3038662 기사/뉴스 '뼈말라' 열풍에 비만약 처방까지… 2030 여성, 살 대신 건강 잃는다 01:35 64
3038661 유머 동물농장 보는 고양이 4 01:35 107
3038660 유머 성게는 빛을 피하기 위해 관족으로 조개껍데기를 집어 들고 쓰는데 한 수족관 관리인이 그들을 위해 01:35 142
3038659 유머 최민정선수 국대선수촌에서 아침에 복도 스피커에서 기상송이 나오니까 그냥 손을뻗어 스피커를 막아버리는 배구선수를 봣대 2 01:31 662
3038658 이슈 갑자기 일반인이 되어버린 SM 남자아이돌 2 01:30 876
3038657 이슈 나는 솔로에 준석 대변인 출신 나오는데? 13 01:30 649
3038656 이슈 학교 칠판에 포메 낳음 5 01:28 728
3038655 이슈 13년전 오늘 발매된, 박재범 "좋아" 01:25 44
3038654 이슈 살목지 보고왓는데 가장 공포엿던게 01:25 433
3038653 이슈 가루사과진짜싫어 25 01:23 1,366
3038652 이슈 싸우다가 소리질렀더니 그거 받아적고 마음에 들어 대사가!! 1 01:21 482
3038651 정치 이 대통령 “일할 시간 4년 1개월 남짓 남아…국정속도 2배로, 잠은 줄이자” 15 01:20 308
3038650 이슈 일프듀4 1차 그룹배틀 엔하이픈-Bite Me 무대 01:18 183
3038649 이슈 나는 솔로에 나온 독특한 이력의 소유자 19 01:18 1,428
3038648 유머 친구 지리교사인데 ㅋㅋㅋㅋ 신혼여행가서 스토리올리는 거 너무 웃기다 ㅋㅋㅋㅋ 6 01:15 1,228
3038647 유머 @한국인이 일본어 잘하는줄 알았더니 일본인이 한국어 잘하는 거였음? 26 01:12 1,796
3038646 이슈 장사가 잘 안 되어 빵집을 그만 운영하려던 빵집 주인 11 01:10 2,6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