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앨범 컨셉에 자주 등장하는
말미잘은 어디에서 영감을 받으셨나요?


말미잘 느낌 티저사진과


또 다른 티저사진에 말미잘이 두번 등장
이걸 보고 질문한 듯

콘서트장에서 팬분들이 응원봉 흔드는 모습을 보고

홀씨같다! 라고 제가 느꼈고


그래서 홀씨라는 키워드가
저에게 굉장히 긍정적으로 다가온 것 같거든요

말미잘은
홀씨에서 파생된거에요

인터넷에서 그런걸 봤어요

행복한 고구마?







결국엔 자기가 뭔지는 중요하지 않았던 거에요

그냥 자기는 자기여서 행복한거고

난 행복한 인삼인줄 알았는데
고구마야?

그럼 난 행복한 고구마!

이게 너무 좋더라구요

그래서 거기서 힌트를 얻은게
나부끼는 홀씨가 있었는데

알고보니까 바닷속에 있었던 거에요

그래서 수면위로 뽁! 올라왔는데

오? 나 홀씨가 아니라 말미잘이었어?

이러면 재밌겠다라는 생각이 들어가지구

홀씨라는 제목으로 노래를 하지만

얘가 사실은 말미잘일수도 있다

근데.. 상관없다!

이런걸 청각적으로 좀 담아보려고

B파트에는 물속 사운드를 일부러

뭔가 물속에 있는 듯한 느낌이 들수있게

그런 소스를 사용했다

행복한 고구가 작가님께 고맙다는 말씀 드리고싶다!
행복한 고구마를 보고
저렇게 영감을 받을수도 있구나 신기해서 써봄
여성시대 믱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