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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뉴스 "작은 동물이라도…" 강아지 심폐소생술 소방관에 '뭉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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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09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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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연합뉴스는 이날 오전 9시 54분께 전북 군산소방서에 "군산 수송동의 한 건물에서 검은 연기와 불꽃이 보인다"는 119 신고가 접수됐다고 전했다. 불이 난 곳은 반려동물 분양과 미용 등을 하는 상가였다. 군산소방서 지곡119안전센터는 즉시 화재 현장에 출동해 진화 작업을 벌였고, 불은 30여 분 만에 꺼졌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진화 작업 중 현장에 출동한 이호용 소방위는 태어난 지 얼마 지나지 않은 강아지 2마리가 의식을 잃고 쓰러져 있는 것을 발견했다. 이들 강아지는 연기를 너무 많이 들이마신 탓인지 몸을 축 늘어뜨린 채 숨을 쉬지 않았다. 이 소방위는 곧바로 강아지를 바깥으로 옮겨 방석 위에 놓고 심폐소생술을 실시했다. 손가락으로 가슴 압박을 하고 번갈아 가며 인공호흡을 이어나갔지만, 강아지들은 이미 연기를 너무 많이 마신 탓인지 끝내 의식을 찾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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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 차 베테랑인 이 소방위는 "심장이 원래대로 돌아왔으면 하는 간절한 마음으로 심폐소생술을 했다"며 "강아지들이 결국 무지개다리를 건너게 돼 안타깝다"고 전했다. 이 불로 강아지 5마리가 폐사하고, 3000만원 상당의 재산 피해가 났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건물 관리인 등을 상대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https://n.news.naver.com/article/277/0005389843?sid=102

 

노력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리고 개분양 산업 사라지길 바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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