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랑에 빠지고, 편식을 하고, 목소리를 높이는 것은 사람이라면 누구나 할 수 있는 일인데 문제가 되어 사과문까지 발표해야 한다. 과연 이런 일들이 스타라는 이름 만으로 감당해야 할 일일까.
5일 에스파 카리나가 자필 사과문을 발표했다. 죄목은 '열애'.
카리나는 "저를 응원해준 마이(에스파 팬클럽)들이 얼마나 실망했을지, 그리고 우리가 같이 나눈 이야기들을 떠올리며 속상해하고 있다는 것도 잘 알고 있다. 그 마음을 저도 알기 때문에 더 미안한 마음이 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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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세 배우' 한소희는 목소리 한번 높였다 '인성 논란' 돌팔매질을 당했다.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한소희가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한 브랜드 행사에서 인터뷰를 하다 "조용히 좀 해주세요"라고 소리치는 모습이 담긴 영상이 공개되며 일부 네티즌들이 한소희의 성격을 지적하고 나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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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진스 민지는 이른바 '칼국수 발언' 이후 악플에 시달리다 결국 사과문까지 게재했다.
민지가 과거 칼국수를 모른다는 뉘앙스의 발언을 한 것을 두고 악플러들이 트집을 잡기 시작했고, 1년 여간을 시달리던 민지가 "제가 칼국수를 모르겠냐"며 울컥하자 또 한번 비난이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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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사회적 물의를 빚는 중범죄도 아닌데 단순히 개인의 취향이나 사생활이 팬들의 마음에 들지 않았다는 이유만으로 스타들이 사과문을 발표하거나 해명에 나서는 일이 늘어나고 있다. 팬이라는 이름으로 스타의 모든 것을 통제하고 상처줄 권리가 있는 것인지 다시 한번 생각해봐야 할 떄다.
https://n.news.naver.com/entertain/article/076/00041174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