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생계형 전공의들…"생활비 벌려고 쿠팡 물류센터 단기알바"
48,935 715
2024.03.06 18:46
48,935 715
"고소득층 자녀가 많기야 하지만, 꼭 그렇지만도 않아요. 당장 마이너스 통장 이자 갚아야 한다는 친구도 있고…"

전공의 집단 사직 사태가 보름째 이어지는 가운데 일부 '생계형' 전공의들이 '아르바이트' 전선에 뛰어들고 있다. 이들은 사태가 장기화되는 가운데 당장 생활비를 마련해야 하는 처지다. 

뇌 수술에 대한 동경으로 지난해 12월 대학병원 신경외과에 지원한 예비 레지던트 A씨는 식당 홀서빙, 행사 지원팀 같은 단기 아르바이트를 알아보고 있다. A씨는 근무가 예정된 병원에 임용 포기 각서를 제출했지만 반려돼 다른 병원에서는 일할 수 없는 상태다. A씨는 6일 머니투데이에 "대학병원 무계약 임용 상태라서 피부, 미용 병원에서는 근무할 수 없다"며 "생활비를 벌기 위해 어쩔 수 없다"고 말했다.


메디스태프, 넥스트메디신 등 저연차 의사들이 이용하는 커뮤니티에서도 A씨처럼 아르바이트 구직을 하고 있다거나 근무 후기를 전하는 글이 다수 게시됐다.

한 대학병원에서 흉부외과 레지던트 근무가 예정됐던 B씨는 머니투데이에 "파업 이후에 쿠팡이나 다이소 물류센터에서 틈틈이 단기성 아르바이트를 하는 친구들이 있다"며 "주에 80시간씩 하던 병원 일을 그만둔 지 얼마 안 돼 많이들 쉬고 있는 중인데 생활비 마련이 필요해서 그런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지금의 싼 의료체계는 대형 병원이 전공의 비율을 높여 인건비를 절감해 가능한 부분이 분명히 있는데, (전공의가) 고생은 고생대로 하고 결정이 존중받지 못하니 억울한 부분이 있다"며 "미국, 일본 의사 시험에 응시하겠다고 기출문제를 번역해서 푸는 사람들도 있다"고 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08/0005008267?sid=102

목록 스크랩 (0)
댓글 715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영화이벤트] 탈출 불가! 극한의 공포! <살목지> SCREENX 시사회 초대 이벤트 246 03.19 28,767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986,404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985,704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975,945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320,875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68,976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3 21.08.23 8,521,496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38,789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04 20.05.17 8,648,059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6 20.04.30 8,528,072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415,620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26804 기사/뉴스 제주 말, 광주는 AI…공공기관 유치 ‘지역 DNA’로 승부 09:40 26
3026803 기사/뉴스 트럼프 태세전환 “한국 파병 반드시 받아낼 것” 관측 13 09:39 321
3026802 기사/뉴스 트럼프 얼굴 새긴 금화 발행 추진…“군주제적 발상” 논란 6 09:37 241
3026801 이슈 오타니 WBC 일본 8강 탈락 이후 소신 발언.jpg 1 09:37 548
3026800 기사/뉴스 "월요일마다 아내♥상간남 허락할게"…아내를 포기 못하는 남편 17 09:36 1,120
3026799 이슈 [국내축구] 제주SK 서포터즈 연합 [서던모스트], 논란의 잼트라스에 대한 대응 준비 및 제보 받는 중 (+사고친거 요약 있음) 2 09:35 177
3026798 이슈 해외 반응 터진 디올 신상 가방 33 09:34 2,288
3026797 기사/뉴스 '강북 모텔 연쇄살인범' 김소영 전 남친도 당했나.."쓰러진 적 있어" [그알] 12 09:31 873
3026796 유머 No Cats No Life 닉값하시네요.twt 2 09:29 807
3026795 기사/뉴스 北 "일본의 무기 수출 확대는 군국주의 재침 야욕"…전면 비난 7 09:29 240
3026794 기사/뉴스 ‘센티멘탈 밸류’ 오스카 수상…투자자 정일우, 무료 상영으로 화답 3 09:27 725
3026793 기사/뉴스 AI 도입에 금융권 칼바람…HSBC 대규모 감원 나선다 09:26 248
3026792 기사/뉴스 [공식] 데이식스 원필, 실체 대관 칭찬해…5월 단독 콘서트 13 09:26 923
3026791 유머 프랑스 항공모함 위치 공유 6 09:25 1,243
3026790 기사/뉴스 아이유♥변우석 ‘살롱드립’ 뜬다…“4월 공개” [공식] 3 09:24 395
3026789 이슈 성시경 다이어트 기간 동안 먹은 것 18 09:24 2,144
3026788 정치 핫게보고 찾아본 이재명 대통령 조폭연루설 시작 이유....;;;;; 42 09:22 2,244
3026787 기사/뉴스 투바투 수빈, '샤이닝' OST '기억속 켜진불' 오늘(20일) 발매 2 09:22 75
3026786 기사/뉴스 고아성, 데뷔 22년만 첫 라이브 코미디 도전..‘SNL 코리아8’ 출연 확정 7 09:21 344
3026785 기사/뉴스 靑 “나프타 대체 도입 지원…LNG 수급 문제 없어” 3 09:21 3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