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단독] 알리바바의 야심…韓 IT·여행까지 넘본다
2,680 11
2024.03.05 20:59
2,680 11

국내서 333개 상표 출원
e커머스 넘어 '전방위 공습' 채비
사업 안한다던 1688닷컴도 출원
中거대자본 앞세워 시장잠식 우려


중국 인터넷 공룡 알리바바가 알리익스프레스를 비롯해 플리기(FLIGGY), 알리오스(AliOS), 앤트뱅크(ANTBANK) 등 약 300개의 상표를 국내에 등록하고 사업 진출을 준비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유통을 넘어 여행 서비스는 물론 클라우드, 차량용 운영체제(OS)와 핀테크까지 IT와 금융 등 주요 산업 전반에서 한국 시장을 공략하는 ‘큰 그림’을 그리고 있는 것이다.

5일 특허청에 따르면 알리바바(알리바바 그룹 홀딩 리미티드)는 한국 시장에 무려 333개의 상표를 출원해 다수 상표를 등록·보유 중이다. 알리바바는 창업자인 마윈이 중국에서 회사를 설립한 1999년 당시 한국에도 처음으로 온라인 플랫폼 서비스 알리바바을 등록했다. 이후 소속 유통업체가 다변화되고 IT와 핀테크까지 사업 영역이 확대되면서 출원 상표 수는 급격히 증가했다.


한국에 가장 잘 알려진 알리바바 상표는 지난해부터 국내 유통 시장을 뜨겁게 달구고 있는 알리익스프레스다. 알리바바는 알리익스프레스 상표(ALIEXPRESS)를 2009년 국내에 등록한 후 2018년이 되어서야 이를 기반으로 본격적으로 사업을 시작했다. 중국 특유의 ‘만만디’(慢慢的·천천히) 방식에 따라 긴 호흡으로 한국 유통 시장 공략을 준비한 것이다. 특히 알리바바는 중국 내 기업 간 거래(B2B) e커머스 플랫폼 ‘1688닷컴’의 국내 상표 등록도 마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알리바바 중국 본사가 한국 진출 계획이 없다고 밝혔지만 향후 이를 뒤엎고 진출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알리바바가 국내에 상표를 등록한 업체들은 유통 외에도 IT와 금융, AI 서비스까지 미래 산업을 총망라한다. 한국인들에게도 친숙한 디지털 결제 솔루션 알리페이와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 알리바바 클라우드 외에도 차량용 운영체제 알리오스, 핀테크 계열사 앤트뱅크 등이 포함돼 있다. 특히 온라인 여행 업체 플리기의 경우 한국 업체와 플랫폼을 연동해 이미 국내에서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상표를 등록한 알리바바의 다른 업체들도 기회가 열리면 국내 시장에 진입할 가능성이 높다고 볼 수 있다.



관련 업계에서는 알리바바가 압도적인 자본력을 바탕으로 한국에 진출하면서 국내 기업들의 설 곳이 사라질 수 있다는 우려를 제기한다.


생략


https://naver.me/xC1IGLID


목록 스크랩 (0)
댓글 11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졸리아우어🫧] 들뜸 없이 화잘먹 피부 만들기! #진정냠냠세럼 체험 이벤트 (50인) 246 03.12 33,800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968,445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937,281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961,724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276,901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65,46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517,570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30,236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02 20.05.17 8,640,61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6 20.04.30 8,522,253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408,570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19150 이슈 성인들 대다수가 틀리는 초등 수학 문제 2 11:42 228
3019149 이슈 실제로 맞아가며 촬영한 영화 11:41 234
3019148 정치 조상호: 요즘 검찰 이프로스가 조용한 이유( 검사들 개지랄이 없는 이유 ) 4 11:41 186
3019147 기사/뉴스 니쥬, 니시노카나의 '디어…' 리메이크 13일 발표→6월엔 돔투어 11:41 59
3019146 유머 패트와 매트 실사판 11:36 392
3019145 팁/유용/추천 맛있다고 소문 나는 중인 명가찰떡파이 두바이피스타치오 맛.jpg 22 11:33 2,521
3019144 이슈 포켓몬스터 지우의 역대 에이스 포켓몬.jpg 24 11:32 893
3019143 기사/뉴스 "일 잘하면 파격 보상"…복지부, '힘이 되는 평생 친구상' 첫 시상 6 11:32 603
3019142 기사/뉴스 무주 앞섬마을, '보검 매직컬' 인기에 관광객 북적…어죽식당도 특수 7 11:29 737
3019141 유머 야구팬이 생각하는 야구의 장단점(유우머) 22 11:28 1,001
3019140 이슈 내 형제자매가 아이돌일 때 견뎌야 하는 것..twt 8 11:27 1,725
3019139 이슈 오른발 : 맛있겠다 / 왼발 : 난 별로. 12 11:27 1,101
3019138 이슈 홈메이드 카다이프 기계를 만들어버린 유튜버.jpg 50 11:27 3,580
3019137 기사/뉴스 '600만명' 울린 그 숏드라마, 1200만원 특별포상 받는다 2 11:27 1,531
3019136 이슈 데이빗 번이 이란정부를 지지하지 않지만 우리가 폭격할 권리는 없다고 말함 10 11:22 1,090
3019135 유머 궁금한 이야기 와이에 미용시술 먹튀한 여자편 보는데 피해입은 샵 원장님들끼리 모였는데 어떤 분이 원장님은 무슨 시술 먹튀당했냐니까 브라질리언 해줬다고 14 11:22 2,098
3019134 정치 [속보] 장동혁, '공천 미신청' 오세훈에 "공천은 공정이 생명" 4 11:22 269
3019133 이슈 [해외축구] 노팅엄과의 경기에서 골 넣은 조규성 2 11:20 507
3019132 이슈 박진영 김민주 샤이닝 3~4화 스틸컷 2 11:20 484
3019131 이슈 13년만에 강간범이 잡혔다는 소식을 들은 피해자..jpg 53 11:20 4,6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