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애의 은퇴에 슬픔을 삼키는 어느 팬
이 사람이 파던 사람은 성우 칸 마도카로 성우아이돌 겸 버튜버...
케모노프렌즈2에 나오기도 했는데 결국 성우로써 무명단역을 전전하다가 22년 은퇴
그런데 몇달 뒤...
칸 칸나는 누구....?
에…???
은퇴한 줄 알았던 성우 칸 마도카는 사실 22년, 러브라이브 시리즈 오디션에 합격했던 것이였고
데뷔전 연습하는 1년동안 정보누설을 막기 위해 은퇴를 선언했던 것
그리고 러브라이브 하스노소라 공개와 함께 예명을 칸 칸나로 바꿔서 재데뷔하게 되었다.
실제로 럽라 성우들은 데뷔 전후로 과거 SNS랑 예명 날려버리고 재데뷔 하는 경우가 여럿 있음
암튼 이름은 바뀌었지만 바로 자기가 좋아하던 그녀인걸 첫 방송부터 알아본 이 팬은
당장 하스노소라에 입덕하였다. 물론 최애는 두말할것 없이 칸 칸나와 담당캐 루리노.
그리고 입덕 반년이 지나고 문득 예전에 보냈던 팬레터를 다시 읽어본 팬의 감상이 또 인상적이였는데
과거 본인이 성우로써 서고싶은 무대로써 도쿄돔을 얘기했었던게
럽라 성우가 된 뒤 도쿄돔에서 치뤄진 럽라X아이마스 공연에 참가하여 진짜로 꿈을 이뤘기 때문
꿈이 이뤄진 최애를 보는 팬의 심정이란...
...난 거기 못 갔지만
근데 본인은 티켓팅 추첨 떨어져서 그 꿈의 도쿄돔에선 최애 못봤다고 한다
너무 커져버린 최애를 가진자의 말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