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강은 28일 "여전히 비현실 같은 현실이 지나가고 있고 49일 동안 난.. 오빠가 없는 결혼기념일을 맞이해야 했고 아이 생일을 위해 케이크를 사야 했고 졸업식을 위해 꽃을 준비해야 했다.. 기쁜날 투성이라 더 마음이 찢어졌지만 의지할 수 있는 가족들과 지인들이 있어 최선을 다할 수 있었다"라며 글을 남겼다.

사강은 지난달 9일 남편상을 당했다. 사강은 남편 신세호 씨와 지난 2007년 결혼해 두 딸 낳았다. 신세호는 그룹 god, 가수 박진영의 댄서 출신으로 알려졌다.
두 부부는 SBS '오 마이 베이비',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 E채널 '별거가 별거냐' 등 여러 부부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애틋한 부부애를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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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강 글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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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히 비현실 같은 현실이 지나가고 있고
49일 동안 난..오빠가 없는 결혼기념일을 맞이해야했고…
아이 생일을 위해 케이크를 사야 했고
졸업식을 위해 꽃을 준비해야 했다..
기쁜날 투성이라 더 마음이 찢어졌지만
의지할 수 있는 가족들과 지인들이 있어 최선을 다할 수 있었다..?그날을 생각하면 여전히 아프지만
쓰러진 오빠를 발견해 주시고 응급차를 불러주신 분들 쉬지 않고 애써주신 응급대원 분들 병원 의료진분들 감사하단 말씀을 제대로 드리지도 못했다..
이 글을 못 보실 수도 있지만…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오빠 가는 길 외롭지 않게 와주신 모든 분들
지금도 넘치게 걱정해주는 친구들…많은분들..
진짜 넘 감사하고 고맙습니다.
밥 잘먹고 건강한 방식으로 잘 이겨낼게요.
오빠답게 꾸며주고 왔다..?누가 와도 웃다 갈 수 있게…?밉지만 미워할 수 없었던 내 남편이자?아이들의 아빠이자..
누구도 모르는 내 비밀을 아는 유일한 남자이자
내 20년 지기 친구… 거기선 아프지 마라!!?우리 소흔이.. 채흔이?여기선 내가 지킬게 거기에선 오빠가 지켜줘!!
한해선 기자
https://v.daum.net/v/202402290803270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