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https://www.news1.kr/articles/?5334737
뜨거운 물에도 굳은 눈썹이 풀리지 않자 집에 5분이면 갔다 올 수 있다, 풀리는 약을 찾아오겠다며 15분간 어머니를 방치했다. 기다리다 거울을 보니 잘못됐음을 느낀 어머니가 딱딱하게 굳은 눈썹을 닦아보고자 하는 과정에서 눈썹이 다량 뽑히게 됐다"고 말했다.
A 씨 어머니는 돌아온 미용사에게 "이게 무슨 일이냐"고 자초지종을 물었고, 그제야 미용사는 "눈이 어두워 약을 착각해 접착제를 도포했다"고 실수를 인정했다.
처음에는 실수한거 말 안 해주고 따갑다고 하는데도
뜨거운 물로 무마하려고 했다고 함..
과태료보다 비싼 합의금은 못준다며 신고하라고 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