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식은 20일 오후 서울 강남구 메가박스코엑스에서 진행된 영화 '파묘'(감독 장재현)의 언론배급시사회에서 "나는 (극중)곡괭이질 삽질 많이 하는데 군대에서 제대한 지 30년이 넘는데, 오랜만에 삽질 해봤다, 하면서 포크레인도 있는데 이걸 왜 삽으로 파나 했다"고 운을 떼 웃음을 줬다.
이어 "겨울에 그랬는데 사실 뭐 기분 좋은 협업이었다"며 "너무 유쾌하고 화합이 잘되는 현장이었다, 그럴 경우에 물리적인 피곤함은 사실 문제가 되지 않는다, 그래서 아주 유쾌하게 삽질한 기억이 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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