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거란전쟁' 이재용의 정체를 알아챈 최수종이 또 한 번 지략을 발휘하며 극강의 스릴을 선사했다.
지난 18일 방송된 공영방송 50주년 특별 기획 KBS 2TV 대하드라마 ‘고려거란전쟁’ 26회에서는 현종(김동준 분)이 내부 반란을 막기 위해 김훈(류성현 분)과 최질(주석태 분)에게 굴복했다. 반란에 성공한 최질은 나날이 기고만장해졌고, 급기야 조정기구 개편까지 요구해 분노를 유발했다.
26회 시청률은 11.5%(닐슨코리아 제공, 전국 가구 기준)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한 것은 물론 동시간대 방송된 주말 드라마 중 1위에 등극했다. 특히 최질이 원성(하승리 분)과 김은부(조승연 분)의 행방을 묻는 강감찬(최수종 분)에게 발길질을 하는 장면은 순간 최고 시청률 12.7%(전국 가구 기준)까지 치솟으며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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