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나은은 '아이쇼핑'에서 환불된 아이들 중 한 명 역할을 맡을 예정이다. '아이쇼핑'은 배우 염정아, 원진아를 비롯해 요즘 대세 덱스의 출연이 결정되어 촬영 전부터 화제인 작품이다.
이로써 이나은은 SBS '재벌X형사'에 이어 벌써 차기작을 정하게 됐다. 이나은은 현재 방영 중인 '재벌X형사'에서 연예인 역할로 출연할 예정이다. 이나은은 배우로서 본격적으로 복귀 시동을 걸었다.
이나은은 2년 만에 복귀했다. 지난 2021년 방송된 SBS '모범택시'에서 안고은 역으로 출연할 예정이었던 이나은은 왕따 논란으로 인해 하차했다. 해당 사건으로 이나은은 SBS '모범형사' 등에서 하차했다.
지난 2021년 3월, 이나은은 에이프릴 전 멤버였던 이현주를 괴롭혔다는 왕따 가해 의혹에 휩싸였다. 이나은은 왕따 의혹을 부인하며 "정말 그런 적이 없다. 어린 나이에 데뷔해 미숙하고 서툴렀던 부분이 있다. 7년간 활동하며 매 순간 솔직한 이나은을 보여드리려고 했다"고 해명했지만, 여론은 좋지 않았다.
이나은은 활동 중단 후 나무엑터스와 전속계약을 맺었다. 이나은은 SNS를 재개해 소통을 시작했고, 차기작까지 결정하며 대중들 앞에 설 준비를 마쳤다.
이나은이 배우로서 본격 활동하는 가운데, 활동 재개한 이나은을 대중들이 어떻게 받아들일지 이목이 쏠리고 있다.
https://m.news.nate.com/view/20240131n41177?mid=e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