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멤버들은 일괄 계약을 맺었던 신인 때와 달리 개별적으로 상이한 조건으로 계약을 체결했다. 그러나 향후 3년간 SM의 소속 가수로서 소녀시대의 활동을 이어가는 데 전혀 문제가 없다고 전해졌다.
한 연예계 관계자는 "일찌감치 소녀시대 모든 멤버는 (소속사와) 계약 연장을 마쳤다. 상반기 소녀시대 공식 활동을 마친 후에도 현재 각 멤버별로 바쁘게 활동 중이다. 게다가 계약은 당사자와 소속사 양자 간의 비밀이 중요하다"며 "이 때문에 굳이 재계약 사실을 대외적으로 알리지 않고 자연스럽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고 전했다.
▲ 멤버들 의지가 소녀시대 미래 좌우할 듯
이를 통해 소녀시대 재계약 건은 유예기간을 가졌으나 다가올 미래의 거취는 오리무중이다. 작은 균열이 자칫 팀 붕괴로 이어질 수 있는 위험성도 있다. 여전히 아시아 톱 걸그룹 위상을 지키고 있지만 최근 일본 한류시장이 위축된 것도 '그룹' 소녀시대의 결속력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모 연예계 관계자는 스포츠한국에 "그룹 내 결속력이 흔들리는 것에는 여러 가지 이유가 있지만 결국 경제적인 것에 영향을 받을 가능성이 크다"고 밝혔다. 한류 시장이 급변하는 가운데 일본 시장에 거점을 둔 그룹이라면 마냥 '멤버 간 우정'에 기댈 수는 없다는 것. 더 좋은 조건을 제안하는 회사의 제안에 귀가 솔깃할 수도 있다.
긍정적인 것은 멤버들과 소속사 양측 모두 '소녀시대'라는 브랜드를 지키려는 의지를 보인다는 것이다. 유닛, 연기, 예능, MC 등 다방면에서 개인 활동 중이지만 '소녀시대'라는 대표 브랜드는 중요하다. 소속사 역시 마찬가지. SM은 컴백을 예고한 태티서의 새 앨범에 상당히 공을 들인 것으로 알려졌다. K-POP 한류를 리딩하는 대표 엔터테인먼트사로서 '톱 걸그룹' 소녀시대를 매력적인 카드로 여기고 있다는 것을 엿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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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9월에 나온 재계약기사 (기사 나오고 얼마 안돼서 제시카 나감)
내년 이맘때쯤 재계약 기사가 나올텐데
전원 계약 연장할거라고 일반적으로 생각됐었는데 티파니 사건으로 변화가 있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