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단독] 학생들이 2년간 교사 살해협박 .. 피해교사 방검복 입고 출근
50,826 327
2024.02.16 12:44
50,826 327

mPqjDH
 

http://www.edupress.kr/news/articleView.html?idxno=11396

 

자신이 가르치는 학생들로부터 지난 2년간 “죽여버리겠다”는 살해협박에 시달리다 못해 피해교사가 방검복을 입고 학교에 출근하는 충격적인 사실이 알려졌다.

16일 전북교사노조는 전북 A 고등학교 B 교사가 지난 2022년부터  2년간 학생들로부터 지속적인 살해협박에 시달려온 사실이 있다며 교육당국에 철저한 보호 조치를 촉구했다.

 

이에 따르면 가해 학생들은 다수의 학생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B교사를)반드시 죽여 버리겠다. 칼로 신체 어느 부위를 찔러서 죽인다. 가족까지 찢어 죽인다. 우리는 미성년자로 형사처벌을 받지 않으니 괜찮다”며 협박을 일삼은 것으로 알려졌다.

 

B 교사는 <에듀프레스>와 전화통화에서 처음엔 칼로 찔러 죽인다고 할때 교사에 대한 조롱 정도로 여겼다고 한다. 하지만 이런 상황이 학생들 보는 앞에서 여러차례 반복해서 일어났고 나중에는 "목을 찌르면 한번에 간다. (선생님이) 운동 선수였다고 하는데 괜찮을 것 같으냐. 나는 촉법이라 괜찮다는 말까지 서슴없이 했다"고 밝혔다. 

 

그는 또 학교 교권보호위원회가 열렸지만 학생들이 피해교사에게 사과하고 싶어한다는 이유로 경미한 조치를 하는데 그쳤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오히려 일부 가해학생 및 보호자는 교보위 처분에 불복, 행정심판을 제기했다고 전했다.

 

정신적 고통에 시달린 B 교사는 병원으로부터 6개월 이상의 휴직을 권고하는 진단서를 받아 특별휴가 및 병가를 학교측에 신청했으나 즉시 받아들여지지 않았다고도 했다. 또 학교 측으로부터 교권침해 학생들과의 분리 조치 등 2차 가해 예방을 위한 조치도 제대로 시행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결국 B 교사는 지속적인 교권침해에도 불구, 이렇다할 보호조치를 받지 못한 채 방검복을 입고 학교에 출근하는 상황까지 벌어졌다.

 

B 교사는 아직 미성년자인 학생이 성인이 되기 전 자신의 잘못을 반성하게 하고자 현재 가해 학생 2명에 대해 민·형사상 소송을 제기한 상태다.

 

이에 맞서 가해 학생과 보호자들도 학생 훈육 과정에서 B교사가 아동학대를 이유로 경찰에 고소했다. 이들은 B 교사가 흡연지도를 하는 과정에서 학생이 머리를 들이밀며 반발하자 학교로 데려가기 위하여 소매 등을 잡아 끈 것을 문제삼아 폭행당했다는 주장을 펴고 있다.

 

현재 B 교사는 병가기간이 끝나 지난 1월 31일부터 7일까지 학교에 출근했다.
 

 

 

목록 스크랩 (1)
댓글 327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밤티크림X더쿠💚 올리브영 신제품 "밤티크림" 후기 필수 X ‼ 대규모 샘플링 진행 중🙆‍♀️ 302 00:05 6,176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598,025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454,882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610,813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759,482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39,322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82,652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00,086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5 20.05.17 8,610,147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5 20.04.30 8,494,284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53,789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79417 유머 잘못했을때 초스피드 사과 하는법 1 02:01 137
2979416 이슈 부모님이 친부모가 아닌줄 알고 살았던 지진희 1 01:56 388
2979415 이슈 미친 텐션의 말꼬리 잡기 2 01:50 251
2979414 이슈 “고립을 견디는 과정은 개인적이지만 고립에 접어드는 과정은 너무나 사회적이다.” 4 01:40 1,205
2979413 이슈 처음으로 가본 남자친구 집 12 01:39 1,756
2979412 이슈 sm 슴콘 뒷풀이 장기자랑 무대를 위해 음원 재녹음까지 한 매니저.nctwish 9 01:32 1,567
2979411 이슈 올해 그래미에서 의외로 TV 중계 안한다는 카테고리 18 01:27 3,147
2979410 이슈 대중적으로 많이 알려지지 않아서 아쉬운 에픽하이 가장 최근 앨범(믹스테잎) 타이틀곡 3 01:19 470
2979409 이슈 트럼프 : 동맹국은 현금인출기.jpg 20 01:16 2,139
2979408 유머 엘베앞에서 엘리베이터왔다고 김현식을 부르는 사람 봄 3 01:15 1,307
2979407 유머 <2026 냉부어워즈> 수상자.jpg 12 01:14 1,904
2979406 이슈 키키 - 404 안무가 ver. 3 01:13 1,052
2979405 이슈 천송이 메이킹보면 지현이언니 개무리하는게 보여서 졸귀졸귀상태됨 현웃터지는거 ㅈㅉ사랑스러어ㅜㅜㅜ 8 01:13 1,347
2979404 이슈 또다시 멜론 탑백 차트 피크 찍은 KiiiKiii 키키 404 16 01:07 992
2979403 이슈 에픽하이 앨범 중 명반 딱 하나만 고르면? 37 01:06 561
2979402 이슈 20년 무명 배우지만 목소리는 전국민이 다 안다는 배우 44 01:04 5,514
2979401 유머 전남친 죽고 싶다고 전화와서 친절히 들어줬는데 왜 화를 내지 18 01:02 4,728
2979400 이슈 어제 SM 콘서트 회식에서 라이즈 은석이 경품으로 받은 술 27 01:02 3,380
2979399 이슈 딸넷의 엄빠 결혼기념일 서프라이즈 10 00:59 1,516
2979398 이슈 14년 전 오늘 발매된_ "난리나" 4 00:57 3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