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단독] “30년간 모범적 군생활”…법원, 음주운전 사고 낸 군인 징계 취소
22,720 186
2024.02.16 08:31
22,720 186

법원이 음주운전으로 다른 사람을 다치게 한 교통사고를 낸 군인의 징계를 취소하라고 판결했다. 법원은 ‘모범적 군생활’ 등을 근거로 꼽았는데, 2019년 윤창호법 시행 이후 음주운전 처벌이 강화된 상황에서 이례적 판결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춘천지법 행정1부(재판장 김선희)는 강원도의 한 부대에서 상사로 근무하다 음주 교통사고를 내고 강등 징계를 받은 강아무개(50)씨가 “강등 처분을 취소해 달라”며 군부대를 상대로 낸 소송에서 원고 승소 판결했다고 15일 밝혔다. 강씨는 2022년 8월 밤 경기도 양평군의 한 도로에서 술에 취해 차를 몰다 중앙선을 넘어 반대편 차량을 들이받았고, 사고로 20대 피해자 2명이 전치 2주 부상을 입었다. 강씨의 혈중 알코올 농도는 0.198%로 면허 취소 수준이었다.

 

소속 부대는 강씨가 업무상 과실로 군인의 품위 유지 의무를 위반했다며, 지난해 5월 계급을 상사에서 중사로 한 단계 강등했다. 강씨는 ‘중사’로 강등될 경우 정년이 도래해 전역해야 하는 상황이었다. 이에 강씨는 징계에 불복해 징계항고심사위원회에 항고했으나 기각됐고, 결국 법원에 소송을 제기했다.

 

재판부는 “강씨가 약 30년간 모범적으로 군 복무를 해 왔고 다수의 표창을 받았다. 중사 계급 정년은 45살이므로 49살이었던 강씨를 강등시킨 것은 사실상 해임과 같은 처분”이라며 징계가 과도하다고 판결했다.

 

판결 이후 군 내부와 법조계에선 이해할 수 없는 판결이라는 목소리가 나왔다.

 

-후략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8/0002677147?sid=102

댓글 186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 홀리카 홀리카 X 더쿠 I 피부 고민별 나만의 꿀조합! ‘NEW 스킨 솔루션 컬러세럼 3종’ 체험단 이벤트 256 09.18 57,737
공지 [🚨필독🚨] 로그인 보안 강화📢 (인증메일 안오면 스팸함확인) 07.13 1,163,897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26.08.30 아이디 판매 유도관련 추가) 24.04.09 14,187,143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4,553,475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60812 기사뉴스 저작권법 침해 강력 제재] 20.04.29 37,797,885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330,032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93 21.08.23 8,748,229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6 20.09.29 7,656,733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59 20.05.17 8,875,876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5 20.04.30 8,753,814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타회원 글/댓글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816,054
모든 공지 확인하기()
3163894 기사/뉴스 [속보] 코스피, 장중 7천피 회복…7,002.30 10:29 4
3163893 정치 버스기사 800원으로도 해고 판결 냈었던 놈들이니 자진 할복해라 2 10:27 234
3163892 기사/뉴스 11년째 母 간병한 예비신랑…결혼 앞두고 깊어진 고민 (물어보살) 10:26 509
3163891 유머 아현역에서 본 베이비몬스터 외국인팬 1 10:26 214
3163890 기사/뉴스 [ⓓ리뷰] "늘리면, 결국 늘어질 뿐"…'스캔들', 실종과 실망 10:26 114
3163889 유머 이제 늙크크지만 이번 추석에도 염치없이 조승우하고싶다 5 10:24 880
3163888 이슈 [Billboard Korea Artist] ISSUE No.8 : 도경수(D.O.) 6 10:22 110
3163887 기사/뉴스 박진영, 구원파 사이비 의혹에 입 열었다…"신천지 출신 있다고 신천지 아냐"  17 10:22 812
3163886 유머 12일동안 두배가 된 키위냥 1 10:21 572
3163885 이슈 내가 진짜 무서운건 한국-태국-중국 이 세국가는 아시안 게임 참가국중에 그나마 언론파워가 있고 같은 창구를 공유하는 곳들이라 소식이 전해진것 같다는거임. 나머지 다른창구를 사용하는 남,서,중앙아시아나 그만한 언론기능이 존재하지않는 국가들은 나고야에서 어떤취급을 받고있을지 상상도안감. 10 10:20 1,228
3163884 유머 올해 데뷔한 동물계 3대 신입 5 10:20 657
3163883 이슈 대놓고 2명이 밀어버리는 일본 대표팀 9 10:19 1,041
3163882 기사/뉴스 "반려견도 PT 받는다"…펫 피트니스 시장 126억달러 전망 [비즈니스 포커스] 5 10:17 408
3163881 기사/뉴스 다이소 선크림 '기준 부적합' 논란 반박...유튜브에 정정·사과 요구, 법적 대응 예고 18 10:17 1,172
3163880 이슈 CU, '리센느 빵' 출시 나흘 만에 10만개 판매 12 10:14 920
3163879 이슈 한국 사람들은 잘 안 먹으려 하지, 외면받은 한국 과자 폐업 위기에서 미국 덕에 살아났다|극한직업| 15 10:09 2,831
3163878 팁/유용/추천 kb pay 퀴즈 10 10:09 340
3163877 정보 네페 2원 18 10:08 1,054
3163876 이슈 고경표 근황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twt 20 10:08 2,996
3163875 정보 라이브 5개 보고 랜덤으로 네이버페이 각 최대 5원 받기 15 10:07 5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