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기술·연구직…사회적약자는 법정 의무채용 비율 상회
(서울=연합뉴스) 최윤선 기자 = 서울시는 2024년 7∼9급 지방공무원 1천602명을 채용한다고 14일 밝혔다.
서울시 채용계획 공고에 따르면 모집 인원은 공개경쟁 1천422명과 경력경쟁 180명이다. 채용 규모는 지난해보다 718명 줄어들었다.
직군별로 행정직 930명·기술직 656명·연구직 16명을 뽑는다. 직급별로는 7급 206명·8급 10명·9급 1천370명·연구사 16명이다. 이 중 장애인 83명과 저소득층 125명, 기술계고 31명을 선발한다.
올해 채용 규모는 정부의 인력 운영 효율화 기조에 따라 그간 적극채용으로 인한 대기 인력과 예상 퇴직 규모를 고려해 업무 공백 최소화와 조직 운영 효율성을 동시에 고려해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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