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팬들은 충격에 빠졌다. 이들을 통솔해야 하는 클린스만은 무슨 생각이었을까.
디애슬레틱은 '부임한 지 채 1년도 되지 않은 클린스만은 한국 선수단에 하모니와 팀스피릿이 부족하다는 것을 보고 깜짝 놀랐던 것으로 보인다. 그는 사우디아라비아와 호주를 극적으로 이기면서 선수단이 하나가 될 수 있었다고 믿었지만 요르단전 패배 후 은근히 속내를 내비쳤다'고 조명했다. 클린스만은 "그들이 더 원했다"라며 한국 선수들은 요르단보다 승리를 갈망하지 않았다고 암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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