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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금고, 캐피탈 등 2금융권이 고객들에게 익숙한 유명인을 앞세워 광고 중이다. MZ세대(밀레니얼+Z세대)에게는 친숙함을, 중장년층 고객들에게는 건실함, 신선함을 강조해 고객 신뢰회복에 나서는 모습이다.
12일 MG새마을금고에 따르면 최근 배우 남궁민과 함께 한 새로운 TV광고를 선보였다. 남궁민은 지난해 9월부터 새마을금고와 연을 맺었다.
새마을금고 관계자는 "대중성과 신뢰감을 겸비한 배우 남궁민과 함께 새마을금고가 추구하는 가치를 전달할 예정"이라며 "새로운 전속모델과의 호흡을 통해 새롭게 선보일 새마을금고의 캠페인에 많은 기대를 바란다"고 말했다.
모델 등용에 가장 활발한건 OK금융그룹이다. 과거엔 자사 캐릭터 '읏맨'을 중심으로 광고를 전개했지만 최근엔 OK저축은행, OK캐피탈의 광고모델을 발탁해 적극적으로 홍보 중이다.
OK저축은행은 지난해 11월 페이맞춤형 입출금 통장인 'OK페이통장'을 소재로 한 신규 상품광고 방영을 시작했다. 간편결제 이용에 따라 혜택을 주는 입출금통장인 만큼 해당 서비스 이용이 활발한 2030세대에게 친숙한 코미디언 엄지윤을 신규 모델로 발탁했다.
OK캐피탈은 최근 대출비교 플랫폼 'OK비교대출'의 광고모델로 배우 허성태를 발탁했다.
OK캐피탈 관계자는 "허성태 배우는 특유의 신뢰감을 주는 중저음 목소리로 OK비교대출만의 특징을 임팩트 있게 전달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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